HOME > 관련기사 박원순 "서울시는 10년을 전시성 해도로 항해한 배" 박원순 서울시장이 신년 시무식에서 개발위주 시정을 끌었던 이명박과 오세훈 전임 서울시장을 비판하며 향후 임기 동안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2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서울시 시무식에서 박 시장은 "지난 한 해 우리 사회는 무척 고달팠다"며 "마치 개발시대가 다시 온 듯 성장만 쫒는 외눈박이 정책 아래 세상은 승자 중심으로 돌아가고 사회 양극화가 깊어져 모두 삶이 ...   한국야쿠르트 "위기에 유연한 경영체질로 개선" "올 한해도 기업을 둘러싼 국내외 환경은 ‘불확실성의 확대’라는 말로 요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올해 위기경영 대응체제를 구축하고 유연한 경영체질을 만들어 나가는데 주력해야 할 것입니다." 한국야쿠르트 양기락 대표는 2일 신년사에서 "다가오는 위기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경영체질로 개선하자"며 이 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양 대표는 '지속성장 기반 견고화'와...  김윤 대림산업 부회장,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자" 김윤 대림산업 부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자"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지난 70여년의 세월을 거쳐오면서 한결같이 지켜온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기업경영의 전통"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숱한 위기의 순간마다 대림산업을 지탱해 준 힘의 근원은 바로 '기본'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그는 "2012년은 세계 경제위기, 대북 리스크, 총선과 대선 등으...   풀무원 "변화와 혁신의 조직문화 조성" 남승우 풀무원 대표는 2일 "'옛 것을 바꾸고 새 것을 창조한다'는 뜻의 '혁고정신(革古鼎新)'"을 강조했다. 남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풀무원이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해야 한다"며 "지난 2006년부터 실천해온 3대 혁신, 즉 '제품과 서비스의 혁신', '품질혁신', '프로세스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조...  김영철 사장 "올해, 동국제강 미래 가늠하는 결정적인 해" 김영철 동국제강(001230) 사장은 올해 키워드를 '소통'과 '혁신'으로 정하고 "올해가 동국제강의 미래를 가늠하는 결정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를 위해 김 사장은 ▲ 미래 예측력 강화 ▲ 위기 대응력 향상 ▲ 소통강화로 조직력 제고 등을 주요 경영방침으로 정했다. 김 사장은 2일 서울 수하동 동국제강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사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