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주의자 김근태, 영면에 들다 영원한 민주주의자 고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영결식이 3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유가족과 시민들의 추모 속에 엄수됐다. 평생을 민주화운동에 바친 김 고문은 이날 오전 8시 30분 함세웅 신부의 집전으로 열린 미사와 영결식을 끝으로 영면에 들었다. 영결식에는 유가족 뿐 아니라 한명숙 전 총리 등 정치권 인사들과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김 고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 한나라당 '두 마음', 새해부터 좌충우돌 한나라당이 새해 첫 시작부터 내부 이견이 중복되면서 그야말로 좌충우돌이다. 4일 한나라당 등에 따르면 당내 여의도연구소가 홍준표 전 대표 시절 검토했다는 공천개혁 자료가 전날 공개된 이후 진위여부를 떠나 논란이 커지고 있다. 최근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4월 총선 공천 개혁과 관련해 일체의 기득권을 배제하겠다고 밝히며 대대적인 인적 쇄신을 예고하자 당내 일부... 유시민 "한나라, 뭐가 비상이라고 비대위 만들었나"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에 대해 “보궐선거 다 이기고 서울시장 한 곳만 졌는데 뭐가 비상상황이냐”고 비판했다. 유 대표는 3일 밤 방송된 MBC 백분토론에 출연해 “비대위원 개개인의 문제보다 한나라당이 비대위를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대표는 “대체 뭐가 비상이라 박근혜 위원장에게 전권을 다 줬냐”며 “그리... 한나라 여의도연구소, 공천개혁자료 논란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가 홍준표 전 대표 시절 검토했던 공천개혁 자료가 3일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여의도연구소에서 마련한 공천관련 보고 문건은 현역 의원들에 대한 사전 검증을 대폭 강화하고, 공천심사위원회를 전원 외부인사로 구성해 완전한 독립성을 부여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상향식 경선 시 현역 프리미엄을 없앨 수 있도록 현역과 신인의 '1대1' 구도를 만드는 방... (재정부업무보고)MB임기만 무사히 넘기자? 정부는 올해 경제정책을 유럽 재정위기와 원자재 가격 상승, 양대 선거 등에 따라 경제가 어려울 수 있는 만큼, 위기관리에 방점을 찍고 정책을 펴나가기로 했다. 지난해 고물가로 어려워진 서민들의 경제생활과 생계비 지원을 위한 서민 우선 정책도 쏟아냈다. 기획재정부는 3일 이같은 내용의 '2012년 업무추진계획'을 마련,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위기를 이겨내는 경제, 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