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MBC “미디어렙 법안 헌법소원 제기” MBC는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한 방송광고판매대행사법(미디어렙법)이 자사만 지나치게 차별한다며 헌법소원을 제기하는 등 적극 대응하겠다고 2일 밝혔다. MBC는 이날 보도자료와 메인뉴스 리포트를 통해 “MBC는 SBS와 똑같이 100% 광고를 재원으로 삼고 있는데 MBC는 공영, SBS는 민영 미디어렙으로 지정한다면 동일서비스-동일규제 ... 미디어렙법, 이해당사자 입김에 진통 거듭 종합편성채널(종편)과 발맞춘 여당의 행보가 요지부동하면서 미디어렙(방송광고판매대행사) 입법을 둘러싼 진통이 해를 넘겨 이어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지상파방송사까지 자사 이해관계를 관철하려 법안 개정에 가세, 기존 ‘코바코(한국방송광고공사) 체제’를 대체할 미디어렙 법안은 방송광고시장의 약탈적 상황을 부추기는 내용으로 개악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나라당과 민... 미디어렙법 처리 임박..종편 광고는 못 막았다 3년 넘게 표류한 방송광고판매대행사법(미디어렙)의 국회 처리가 임박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문방위)는 29일 법안심사소위와 전체회의를 잇달아 열어 최종 의견을 조율한 뒤 오는 30일 해당 법을 국회 본회의 표결에 부친다는 계획이다. 해당 법이 일정대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세부적 시행 내용을 정하게 된다. 앞서 한나라당과 ... 미디어렙 연내 입법의 딜레마 3년 동안 표류해온 방송광고판매대행사법(미디어렙법)이 여야 합의로 타결될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법안 처리를 놓고 불거진 야권의 단체별 갈등은 여진이 이어지는 양상이다.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과 참여연대 등은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통합당이 ‘타협’이란 미명 아래 미디어렙법안을 졸속 처리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여야 협상안이 사실상 여당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