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소연 "삼성카드 고객 정보유출 대응..오만·무책임" 금융소비자연맹(금소연)이 고객정보 유출에 대한 삼성카드의 대응 방법에 대해 강하게 비난했다. 금소연은 6일 "삼성카드는 지난해 8월 고객정보 유출에 대한 정확한 실상을 경찰에 떠맡겨 오다가 경찰 발표 후에는 '피해가 있으면 보상 한다', '고객이 사이트에서 알아서 확인하라'며 대기업의 오만하고 무책임한 자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금소연은 "정보유출은 회사가 해놓고 고객...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 15% 성장 낙관” 삼성전자(005930)가 스마트 기능을 탑재한 가전제품이 앞으로 시장을 이끄는 대세가 될 것이라며 새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재순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5일 열린 ‘2012년형 스마트에어컨Q’ 신제품 발표회에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은 전년에 비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15% 가량의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부사장은 이어 “연... 삼성전자, SSD 업계 최초 美 연방정부 정보처리 표준 인증 삼성전자(005930)가 SSD(Solid State Drive) 업계 최초로 미국 연방정부의 정보처리 표준인 'FIPS(Federal Information Processing Standard)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FIPS 인증은 암호화 기반의 보안 시스템을 사용해 컴퓨터와 전기통신 시스템의 정보를 보호하는 모든 미 연방 기관이 준수해야 하는 기준으로 최근 캐나다나 유럽 쪽으로도 확산되고 있다.... 애플-삼성, 아이폰 '모뎀칩' 구매놓고 티격태격 삼성전자가 애플사를 상대로 낸 특허권침해 금지 등 청구소송에서, 삼성전자와 인텔간의 모뎀칩에 대한 라이센스계약의 해석을 두고 삼성전자와 애플사가 또 한 번 격돌했다. 핵심 쟁점은 아이폰을 제조할 때 사용한 모뎀칩에 대해 당시 부품을 납품한 인텔사가 정당한 특허권을 갖고 있느냐 여부다. 이 모뎀칩은 삼성전자와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판매한 것이기 때문이다.... 삼성물산 '비리폭로'협박 거액 뜯은 협력업체 대표 구속 삼성물산 직원의 비리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거액을 뜯어 낸 협력업체 대표가 구속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백방준)는 삼성물산을 찾아가 비리를 폭로하겠다고 수십 차례 협박해 수억원을 뜯어낸 혐의(공갈 등)로 협력업체 전 대표 조모씨(56)를 구속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조씨는 2007년 8월 자금난으로 회사가 파산하게 되자 범행을 결심,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