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예비유권자 고교생들, 정치를 만나다 18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소재 부명고등학교의 겨울방학 방과후학교 수업 '토론과 논술의 기초'가 열린 2학년 6반 교실. 윤리 교과를 담당하고 있는 방민권 교사를 중심으로 둥그렇게 둘러 앉은 남녀 학생들은 사뭇 진지한 얼굴로 부유세 관련 주요 쟁점인 버핏세 도입 논란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정치권 현안들에 무관심한 요즘 청년들의 모습을 떠올려 볼 때 고교생들의 진지한... 민주통합 전현희 의원, 강남을 출마 선언 민주통합당 전현희 의원은 18일 "강남을 정치 1번지로 만들겠다"며 오는 4월 총선에서 서울 강남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전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편안함과 안주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을 위해 거친 광야로 나아가려고 한다"며 "누군가는 꼭 가야 할 길 만들어진 길을 걷는 것이 아니라 길을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강남은 마지막 남은 지역구도의 철옹성... "총선·대선, 부동산시장 영향 미미하다" 우리나라 선거와 부동산가격 간에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으며, 올해 총선과 대선이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부동산연구원이 실시한 '2012년 상반기 부동산시장 전망 전문가 설문' 결과, 전체 31.5%가 '부동산시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61.6%는 대선과 총선으로 '부동산가격이 조금 상승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연구원은... 검찰총장,"'돈봉투', 여야 지위 고하 막론 엄정수사" 한상대 검찰총장이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사건'과 관련, 여야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철저하고 엄정한 수사를 지시했다. 한 총장은 16일 서울 서초동 대검 청사에서 열린 '전국공안부장검사회의'에서 "돈이나 향응으로 표를 사는 행위는 가장 고질적인 병폐"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한 총장은 "금품을 살포하는 행위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철저하고 엄정한 수사를 통해... 이백만·김영대·천호선, "정치는 세상을 바꾸는 일" 통합진보당을 선택한 ‘노무현의 사람들’이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일해온 천호선 전 청와대 대변인과 이백만 홍보수석, 대통령직 인수위원을 지낸 김영대 전 의원이 그들이다. 이들은 통합진보당의 후보로 총선을 준비하고 있다. 소위 ‘친노’라는 참여정부 출신들이 너도나도 민주통합당으로 몰리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선명하게 대조되는 행보다. 무엇이 이들의 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