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식품업계, 남성 소비자 겨냥한 다양한 제품 잇따라 출시 남성들에게 업무 능력과 함께 건강이나 외적인 비주얼 관리도 중요한 능력의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자기관리를 위해 소비를 아끼지 않는 남성들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에는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는 남성 직장인이 늘면서 남성을 위한 맞춤 먹거리까지 그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식품업계에서도 이러한 남성들의 소비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고기능성 제품들을 잇달아 내놓아 눈길... 식품업계, 정부 물가관리실명제.."올해만 버티자" 정부가 지난 5일 서민물가 안정을 위한 방안으로 물가관리실명제를 시행한다고 발표하자 식품업계의 한숨이 깊어졌다. 지난해부터 정부가 물가 안정에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면서 적시에 가격 인상을 단행하지 못한 기업들은 올 설 이후를 가격인상 시기로 점쳐왔지만 이젠 아예 시도도 해보지 못하게 됐기 때문이다. 정부의 이런 발표에 업계에서는 예상은 했지만 해도 너무한... 식품업계, 정부 눈치보느라 가격 인상 '언감생심' 대통령의 물가관리책임실명제 발표 등 정부의 물가안정 압력으로 식품업계의 눈치보기가 심해지고 있다. 어느 한 기업이 과감히 나서 가격인상 도화선에 불을 붙여줬으면 하는 분위기다. 지난해 말 롯데칠성(005300)음료, 오비맥주, 풀무원 등 식품기업들은 원부재료 가격 상승을 이유로 가격인상을 발표했다가 정부의 입김에 인상계획을 번복한 바 있다. 당시 정부가 물가 ... (2011결산-식품①) 지속적인 곡물가격 상승..'위기 또 위기' 올해 식품업계는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인 국제 곡물가격 상승으로 가격 압박에 시달려야 했다. 더욱이 올해는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으로 가격 인상마저 제한돼 어려움이 가중된 한해였다. 우리나라는 쌀, 밀, 콩, 옥수수, 보리 등 연간 2000만톤의 곡물을 소비하는데 이중 600만톤 정도만 국내에서 생산하고 나머지 1400만톤은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때문에 밀, 옥수수 등... 식품업계 "냉장·냉동식품 반품 규정 신설해야" 냉장·냉동식품의 반품에 따른 식품업계의 손실 보전을 위해 이에 대한 반품 규정이 신설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최근 식약청 관계자들과 식품기업 최고경영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간담회에서 박인구 한국식품공업협회 회장은 "냉장·냉동식품 중 품질에 위해가 없는 제품에 한해 반품을 규제하는 법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냉장·냉동식품을 상온에 장시간 보관했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