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금연클리닉 이용자 절반 '금연성공'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에 운영하는 금연클리닉 이용자의 절반이 담배를 끊는데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시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시민은 모두 5만816명으로 49%인 2만6035명이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성공률은 처음 운영을 시작한 2007년에 비해 약 5%p 높아진 것으로, 이용자도 점차 늘고 있다. 시 금연클리닉은 흡연자가 각 보건소를 방... 서울시 대학생 3만명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서울시가 올해 상반기부터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을 통해 대학생 3만명의 재학중 대출 이자상환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다. 서울시는 한국장학재단에서 일반상환학자금을 대출받은 일정소득 이하 가구의 자녀 3만명을 대상으로 올해 약 41억원을 투자해 이자 발생액의 70%에서 최대 전액까지 지원할 계획이리고 19일 밝혔다. 일반상환학자금 대출은 정부산하기관 한국장학... 서울시 산하기관 '급여 편법인상, 부당채용, 횡령까지' 성희롱, 보조금 유용, 특정인 부당 채용, 임직원 급여 편법인상, 예산 사적 사용까지 서울시 산하기관의 위법과 부당한 업무처리가 도를 넘어선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는 산하기관인 산업통상진흥원(SBA)과 농수산물공사, 체육회에 대한 특별감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이번 특별감사는 지난해 11월21일부터 12월9일까지 각 기관별로 진행됐다. 이들 기관은 지난해 이미 서울시의회... 서울 시설장애인 인권침해 뿌리뽑는다 서울 소재 생활시설의 장애인들에게 과도한 체벌이나 폭언 등 인권침해가 적발되면 즉시 관계자가 퇴출하는 등 시 차원의 고강도 대책이 나왔다. 서울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을 포함한 '서울시 시설장애인 인권침해 5대 근절대책'을 통해 장애인 생활시설 인권침해 행위를 막겠다고 18일 밝혔다. 장애인생활시설은 사회복귀를 위한 재활에 필요한 상담과 치료, 훈련이나 장... (기자의눈)재래시장 활성화, 답은 따로 있다 설·추석 등 민족 대명절이 되면 정부부처 장관들은 너도 나도 재래시장을 찾기 바쁘다. 재래시장 상인들이 어려워지자 명절 제수용품을 재래시장에서 구입하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다. 상인 중에는 이같은 정부의 배려에 '고맙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또 쇼하러 왔구나'라고 치부하는 사람도 있다. 대형마트가 우후죽순 확장되면서 재래시장 상권이 약해지자 정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