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야권 잠룡 손학규·김두관, 무등산에서 만난다 민주통합당 손학규 전 대표와 김두관 경남도지사가 오는 28일 광주 무등산에서 만날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일정으로 이날 등반이 예정돼 있다. 최근 잠행을 하고 있는 손 전 대표는 이날 오전 '동아시아미래재단' 신년 하례식을 겸해 자신의 지지자 500여명과 함께 무등산을 등반할 계획이다. 손 전 대표는 최근 총선 불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산행이 대선 ... 연구년 동안 정치활동한 '폴리페서' 감봉처분 적법 연구년 기간 동안 정치활동을 한 교수에 대한 학교 측의 징계처분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이번 판결은 대학교수직을 발판으로 정계에 뛰어드는 이른바 '폴리페서(polifessor)'에 대한 사법적 판단으로,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유사 사례에 대한 기준이 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서울행정법원 제5부(재판장 조일영 부장판사)는 유종일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 정부, 유통업체 수수료에 '칼날'..업계 "물가하락 글쎄" 정부가 대형 유통업체의 판매 수수료율을 해마다 공개하기로 했다. 판매수수료가 시장 원리에 따라 결정되도록 유도해 대형 유통업체의 부당한 상품가격 상승을 막고 물가 부담도 줄여보자는 취지다. 그러나 이 같은 정부의 방침에 유통업계는 시장경제 논리에 반하는 포퓰리즘 정책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정부 "과도한 수수료로 인한 악순환 끊을 것" 박재완 기획재정... (현장)예비유권자 고교생들, 정치를 만나다 18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소재 부명고등학교의 겨울방학 방과후학교 수업 '토론과 논술의 기초'가 열린 2학년 6반 교실. 윤리 교과를 담당하고 있는 방민권 교사를 중심으로 둥그렇게 둘러 앉은 남녀 학생들은 사뭇 진지한 얼굴로 부유세 관련 주요 쟁점인 버핏세 도입 논란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정치권 현안들에 무관심한 요즘 청년들의 모습을 떠올려 볼 때 고교생들의 진지한... 민주통합당 유선호, 호남지역 불출마 선언 민주통합당 유선호 의원이 19일 오는 4월 총선에서 호남지역 불출마를 선언했다. 유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총선 승리 정권교체라는 시대의 과제 앞에 제가 갖고 있는 기득권을 먼저 내려놓고자 한다"며 호남지역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민주당의 성지인 호남에서부터 공천혁명의 불씨가 타오를 수 있도록 저부터 헌신하고자 한다"며 "19대 총선 출마 문제를 포함한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