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번주 주유소 휘발유·경유값 강세 여전"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값이 3주 연속 오른 가운데, 경유값은 최근 3년 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번주 역시 전국 휘발유·경유값이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2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1월 넷째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주보다 리터(ℓ)당 15.5원이 오른 1973.4원을 기록했다. 자동차용 경유 가격도 ℓ당 13.4원 상승한... 알뜰주유소 출범 한 달, 고객 '북적북적' "뉴스보고 한번 찾아왔는데, 인근에 위치한 주유소보다 기름값이 싸네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곳으로 와서 싼 기름을 넣는게 이익이네요" 27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에 위치한 경동 알뜰주유소 1호점. 이날 한가한 시간대(오전 10~11시)에 눈까지 내리는 상황에서, '휘발유 1918원, 경유 1765원'이라는 간판을 보고 몰려든 자동차들로 알뜰주유소 1호점은 북적였다. 이처럼 출범... 작년 유류세, 1조원 더 걷어..'高유값+高세금' 2중고 정부가 지난해 유류세를 전년 대비 9779억원 더 걷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은 유가가 오르는 만큼 세금도 커져 2중고에 허리가 휘청였다. 26일 소비자시민모임(소시모) 석유감시단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국제유가와 환율 상승으로 인해 휘발유와 경유에서 전년 대비 각각 3926억원, 5853억원을 더 징수했다. 지난 한 해 동안 국제유가가 120달러에서 130달러가 됐을때... "기름값, 심상찮다"..설 뒤에도 상승세 지속 국내 휘발유값이 설 연휴 기간에도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2000원에 육박하고 있다. 특히 국내 정유사 공급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 설 이후에도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24일 전국 주유소의 보통휘발유 판매가는 리터(ℓ)당 1973.35원으로 19일 연속 가파르게 오르면서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종전 사상 ... 알뜰주유소 2호점, 내달 초 서울 시내에 문 연다 다음달 초 알뜰주유소 2호점이 서울 시내에 문을 연다. 지난해 12월 용인알뜰주유소 1호점 이후 2개월만이다. 지식경제부는 다음달 초 서울 시내에 알뜰주유소 2호점이 영업을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경부는 최근 알뜰주유소가 인근 주유소보다 가격상승폭이 높다는 지적에 "알뜰주유소의 하루 평균 판매량이 전국 주유소 평균보다 5배가량 많이 판매된다"며 "그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