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재완 "주식양도차익 과세하기엔 예민한 시기"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 "금융과세는 금융소득뿐만 아니라 근로소득, 양도소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균형된 시각에서 봐야한다"며 "오는 9월에 세법개정안을 마련할 때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강원도 원주시 협동조합 현장 방문을 한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금융소득세 검토여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개인에 대한 양도차익은 당연히 포함되... 서울시 25일 버스·지하철 요금 150원 인상 서울의 각종 버스와 지하철의 성인 요금이 오는 25일 새벽 4시부터 150원 인상된다. 박원순 시장은 2일 기자설명회를 갖고 어린이와 청소년 요금을 제외한 시 대중교통 요금 150원 인상과 함께 만성적 적자해소를 위한 관련 기관의 경영혁신 계획을 내놓았다. 박 시장은 현재 시의 대중교통 운영 적자를 해소하기 위한 요금인상 필요액은 388원으로 지난해 9월 200원 인상도... 119조 협동조합기본법.."경제 119되나" '119가지 조항'으로 이뤄진 협동조합기본법이 위기에 빠진 경제의 '119'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2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강원도 원주시 협동조합 지향단체를 방문하고 협동조합 현황과 법시행에 필요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박 장관은 "협동조합 기본법이 지난달 26일 공포가 돼, 오는 12월부터 업종과 분야 관계없이 5인이상 모이면 자유롭게 협동조합 설립이 ... 지하철 1호선 고장·탈선..한파 속 출근길 대혼란 한파로 출근 시민들이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 교통으로 몰린 가운데 서울 지하철 1호선 전통자가 고장난데 이어 이송하던 고장 열차가 탈선하면서 출근길 대혼란이 일어났다. 2일 오전 7시22분경 지하철 1호선 서울역 구간에서 코레일 소속인 천안발 청량리행 K602호 전동차가 고장으로 40분 넘게 멈춰 서면서 1호선 운행이 지연됐다. 코레일은 사고 수습을 위해 뒤따라 도착한 ... 서울시, 폭설·한파 속 100여명 빙판 낙상 사고 서울을 기습한 폭설과 한파 속에 빙판길 낙상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폭설이 내린 1월31일과 한파가 이어진 2월1일 양일간 빙판길 낙상신고가 100여건 접수돼 90여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골절과 타박상, 외부출혈 등 부상을 입은 낙상 환자 중 절반이 출·퇴근 시간대에 발생해, 낙상 사고를 막기위해 눈이 내린 날은 다른 날보다 좀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