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양김 부활? 신당설 모락모락..친이계 가세 양김(김영삼·김대중)의 후예들이 2012년 손을 맞잡고 부활의 움직임을 시작했다. 여야 권력 정점을 박정희·노무현 두 전직 대통령의 뿌리로 설정, 이에 맞설 근간으로 양김을 대입시키겠다는 얘기다. 현실화될 경우 전직 대통령 네 명이 현실정치에서 맞붙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게 되는 셈이다. ◇YS 차남 김현철, 새판짜기 돌입 능동적 주체는 YS를 뒤따르던 상도동계다. 중... 박근혜 "비례대표 출마, 당의 결정에 맡길 것"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4·11총선 비례대표 출마 여부와 관련, "당의 결정에 맡길 것"이라고 밝혔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현재 지역구 공천이 한창 진행 중이고, 비례대표 심사는 시작하지도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공천에서 탈락한 친이(친이명박)계의 반발과 관련, "공천심사에서 친이, 친박(친박근... 박근혜 "문재인, 정치철학은 뭔가"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에 대해 "도대체 정치 철학이 뭔가"라고 비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이 분에 대해서는 최근 의아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문재인 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표적인 비서실장이었기 때문에 노 전 대통령의 가치나 정치... 박근혜 "야당도 새로운 정치에 동참해야"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우리 정치에 새로운 변화의 패러다임을 만들어야 한다"며 야당에 동참을 촉구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국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모든 힘을 다하고, 국민께 드린 약속은 반드시 실천하는 정치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요즘 전국의 삶의 현장에서 나눔과 ...  홍준표, 돌고돌아 제자리..막전막후 홍준표 전 새누리당 대표가 4.11 총선에서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동대문을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한때 용퇴론에 시달렸던 그는 고심 끝에 당에 백지수표를 위임했다. 총선 출마 여부를 비롯해 출마 지역구를 당이 정하라는 뜻이었다. 밑바탕에는 '내 발로 나갈지언정 쫓겨나진 않겠다'는 홍 전 대표 특유의 자존심이 내재했다. 공을 넘겨받은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부담은 가중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