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부동산 침체에도 지방산업도시 분양 '활발' 부동산시장의 침체가 이어지고 있지만 지방 산업도시의 분양 상황은 반대다. 경북 구미, 경남 양산, 울산, 전남 여수, 경남 창원과 같은 삼성, LG 등 대기업이 위치한 전통적인 산업도시의 경우 일자리 창출에 따른 인구유입으로 신규주택 수요가 강하다. 또 일자리가 풍부해 타 지방과는 달리 젊은 층의 비율이 월등히 높아 중소형 아파트의 전세수요 및 신규주택 수요가 높은 ... 대형 건설사, '총선 전후' 분양물량 공급 집중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대형 건설사들이 예년보다 발빠르게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9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3월과 4월, 서울에서만 총 1만3533가구 중 4493가구가 일반분양에 나서며, 경기도는 총 8489가구 중 7868가구, 인천은 총 2915가구 중 1772가구가 공급된다. 특히 각 건설사마다 총선시기를 피해 분양을 일찌감치 앞당겨 3월 초부터 물량을 쏟아... 부산, '브랜드 아파트'의 전쟁터..올해만 1.4만 가구 분양 올해 부산에서 '브랜드 아파트 대전'이 펼쳐진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부산에서만 18개 단지에서 총 1만43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부산은 타 지역에 비해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실제 지난해 5월 롯데건설이 부산 사상구에 분양한 '엄궁 롯데캐슬'의 경우 24.12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한 반면, 같은 시기에 같은 지역에서 분... 건설업계 '에듀마케팅' 진행..수요자 관심 'UP' 최근 분양한 모 아파트의 계약자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41%에 이르는 수요자가 계약을 하게 된 주요요인으로 교육여건을 꼽았을 정도로 교육여건에 대한 수요자의 관심은 집중하고 있다. 이에 따라 건설업계가 우수한 교육여건이나 교육에 관한 다양한 지원책을 분양 마케팅에 이용하는 추세이다. 류수현 극동건설 대리는 "교육여건은 집을 선택하는 기준에 있어... 세종시 다양한 주택 공급.."수요자 선택 폭 넓어진다" 최근 분양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던 세종시에 본격적으로 주택이 공급된다. 기존 공급분은 전용면적 59~85㎡ 이하의 실수요자 중심의 중소형 민영아파트가 대부분이었다면, 올해는 임대아파트와 미니 아파트,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등 다양한 주택이 선을 보인다. 이에 따라 세종시 주택을 구입하려는 수요자의 보다 폭넓은 선택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저렴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