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美훈풍 불구 약세..2030선 후퇴(마감) 코스피지수가 전날 뉴욕 증시의 상승 마감에도 불구하고 기관의 매도세에 장중 약세를 거듭하며 2030선으로 내려앉았다. 16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9.32포인트(0.46%) 하락한 2034.44로 마감했다. 이틀째 매도에 나선 기관이 1498억원, 사흘만에 매도로 돌아선 외국인이 18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1517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차익거래에서 411억원 순매수가 나왔... 농심, 3남 신동익 메가마트 부회장 이사 선임 농심(004370)은 16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본사에서 제4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승인, 이사선임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정기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이 상정됐고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이사 선임 건에서는 총 7명의 이사가 선임됐다. 사내이... (7줄시황)지수 약보합..車 '울상', 삼성전자 '멈칫' (10:20) 양대지수가 상승으로 출발했다가 하락으로 기울고 있다. 16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7.48포인트(0.37%) 하락한 2036.28로, 이틀째 내림세다. 밤사이 IMF가 그리스의 2차 구제금융을 승인했고,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 등 고용, 제조업 지표도 개선됐다. 특히 미국 S&P500지수가 4년여 만에 1400선을 돌파하면서 3대 주요 지수가 ...  오리온, 6일째 '랠리'..52주 신고가 중국의 소비가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오리온이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며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오전 9시55분 현재 오리온(001800)은 전날보다 2.61% 오른 8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6거래일째 상승세다. 오리온은 이날 개장 직후 87만6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차재헌 동부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의 목표주가를 95만원으로 35% 상... 농심, 삼다수보다 라면 신제품 성공이 더 중요-동부證 동부증권은 16일 농심(004370)에 대해 삼다수 관련 악재를 올해 이익전망치에 반영해 목표가를 기존 32만원에서 3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차재헌 동부증권 연구원은 "광동제약이 '제주 삼다수' 유통사업자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지만, 농심의 '입찰 중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진 만큼 앞으로 치열한 법정 공방이 예상되고 장기전이 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