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천호선 "의혹제기 야권연대 근간 흔들어" 서울 은평을에 출마한 천호선 통합진보당 대변인은 21일 "사실과 다른 의혹제기는 야권연대 근간을 흔드는 행위"라고 민주통합당 고연호 예비후보의 여론조사 조작 의혹에 반박했다. 천 대변인의 선대본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여론조사가 진행 중인 지난 17일 트위터를 통해 '2, 30대와 60대 샘플이 부족하기 쉽습니다'라고 올린 바 있다"며 그동안 이뤄진 각종 여론조사 과정에서 ... 민주 "통합진보당 결단 기다린다" 민주통합당은 21일 통합진보당의 지도부 회동 요청에 대해 "문제를 야기한 측의 태산같은 책임이 전제돼야 한다"고 밝혔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양당의 지도부가 만나서 공동의 관심사인 야권연대 전체 판 유지와 총선의 공동 승리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는 점에 대해 백번 공감한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민주당은 야권연대가 중대한 위기 ... 통합진보당 "야권연대 전열 다듬어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단은 21일 긴급성명을 내고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야권연대를 통한 총선체계를 시급히 정비하고, 새누리당을 상대로 전열을 다듬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표단은 "최근 민주통합당의 일부 후보들의 언행은 이명박 정부와 새누리당 심판이라는 국민적 여망에 부응하지 못한 것"이라며 "경선에서 패배한 일부 후보들이 경선불복을 선언하고 탈당과 무소속 출마... 김희철 "진보 생명은 도덕성.. 이정희 사퇴해야"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에 대한 사퇴 압력이 거세지고 있다. 김희철 민주통합당 의원은 21일 "여론조사 조작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이정희 후보는 즉각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압박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과 통합진보당 등 경제민주화와 보편적 복지를 표방하는 진보의 생명은 도덕성"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이정희 후보측은 관악... '김용민' 노원갑, 야권연대 경선 치른다 수감된 정봉주 전 의원의 지역구 서울 노원갑에서도 야권연대 후보단일화 경선이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4일 민주통합당의 전략공천을 받은 '나꼼수' 김용민 후보와 통합진보당 홍용표 서울시당 위원장은 최근 야권단일후보 선출 경선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김용민 후보의 한 핵심 관계자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야권단일화 과정이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