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정위, 휴대폰 영업관행 적발 직원 '3월의 공정인' 공정거래위원회는 휴대폰 제조3사와 통신3사의 부당한 영업관행을 적발·제재한 서비스업감시과 류태일 사무관 외 2인과 가맹유통과 임경환 사무관을 3월의 공정인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정위는 이들이 휴대폰 시장의 유통·가격 결정체계, 요금체계와 보조금 지급 관행 등에 대한 치밀한 시장분석과 증거확보, 법리검토 등을 통해 혐의를 입증하는데 큰 역할을 했... 공정위, FTA 가격효과 매주 점검..17개 품목 대상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관련 점검품목 중 주스, 와인, 자동차, 냉장고 등 9개 품목의 가격이 2.9~37% 인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EU FTA 관련 6개 품목 중에서는 소형가전 등 4개 품목의 가격이 4.4~30% 내렸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9일 이 같은 가격인하 내용을 발표했다. 특히 공정위는 한·미, 한·EU FTA에 따라 관세가 철폐 또는 인하된 수입제품 중 주요 생필품을... 공정위, 건축설계·엔지니어링업종 불공정행위 확인 공정거래위원회가 건축설계·엔지니어링 업종에 대해 실태조사한 결과, 서면계약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등의 불공정행위를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매출액 2000억원 이상 14개 업체 중 최근 3년간 공정위 조사를 받은 6개 업체를 제외한 8개 업체로, 삼성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엔지니어링, 한국전력기술, 서울통신기술, 디섹, 에이에스엠엘코리아, 삼우... "공정위 다단계 피해 예방 정보공개 내용 너무 제한적" 공정거래위원회의 다단계 피해 예방을 위한 정보 공개 내용이 너무 제한적인 등 형식적 수준이어서 실제 피해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란 지적이다. 공정위가 공개한 올 1분기 다단계 판매업자의 주요 정보 변경현황에는 폐업신고나 주소·상호 변경 등의 내용만 담겨 있었다. 공정위는 19일 지난 1분기 등록된 다단계 판매업자 71개 중 폐업 5건, 상호변경 2건, 주소변경 5건, 전화번... 계약서 없이 디자인 변경도 제멋대로‥소프트웨어 산업 불공정 심각 공정거래위원회는 17일 소프트웨어 산업에서 불공정 하도급거래 관행이 심각한 것으로 판단하고 1종류뿐인 표준하도급계약서를 세분화하고 불공정행위를 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기준 소프트웨어 산업의 시장규모는 26조6000억원 가량으로 국내총생산의 2.1%를 차지하고 있지만 불공정 관행은 다른 산업 못지 않았다. 공정위에 따르면, 상당수 소프트웨어 계약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