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자본시장법 개정안 18대 국회처리 사실상 무산 자본시장법 개정안의 18대 국회처리가 결국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과 금융투자업계가 자본시장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설득하고 있지만 '물리적 시간' 부족으로 개정안 통과가 어렵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20일 국회 정무위 관계자는 "김석동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금주 주말에도 의원들을 만나 설득할 것으로 안다"면서도 "... 휴면 신용카드 3개월간 1200만장 해지 1년 이상 사용실적이 없는 '휴면 신용카드'가 단기간에 큰 폭으로 줄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휴면 신용카드 일제 정리기간' 동안 전체 휴면 신용카드(지난해 9월 현재 3218만장)의 약 37%인 1193만장의 카드를 해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인 133만매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3월말 현재 전체 신용카드 중 휴면카드 비율은 19.8%로 지난해 9월말과 비교해... 농협銀·롯데카드 민원평가 최하위 '불명예' 농협은행과 롯데카드, 녹십자생명보험, 그린손해보험 등이 금융감독원의 민원발생평가 결과 최하위인 5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19일 은행, 신용카드, 생명보험, 손해보험, 금융투자 등 5개 권역 74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도 금융회사 민원발생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민원발생평가는 지난해 금감원이 처리한 민원을 대상으로 민원건수, 금융회사의 해결 노력, ... 금감원, 장애인 금융거래 수수료 감면 확대 금융감독원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편의성을 위해 장애인에 대한 금융거래수수료 감면 혜택을 확대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금감원은 은행권을 모니터링한 결과 장애인에 대한 금융거래수수료 감면혜택 제공에 미흡한 측면이 있어 보다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국가유공상이자도 장애인에 준해 수수료 감면혜택을 부여하... 금감원,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 개소 금융감독원이 지난 18일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를 개소한지 하루만에 총 1504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돼 종전 일평균 120건에 비해 약 12배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피해금액은 약 12억2000만원으로 추정되며, 고금리(20.7%), 대출사기(9.0%), 채권추심(5.7%) 등 다양한 유형으로 파악됐다. 피해신고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 통보하는 한편, 자산관리공사, 신용회복위원회 등 서민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