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농식품부 "美 쇠고기 검역 검사, 50% 현 수준 유지" 미국의 광우병(BSE) 발병과 관련해 국내에 수입되는 미국산 쇠고기의 50%를 검역하고 있는 농림수산식품부가 현 수준을 고수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여인홍 농식품부 식품산정책업실장은 1일 오전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일일 브리핑을 열고 "(미국산 쇠고기의 검역 검사에 대해) 현 입장을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라며 "50%의 검사만으로도 충분히 검사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정부, 광우병 관련 산하기관 전문가만 불렀더니 하는 말이..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개봉 검사 비율을 100%로 확대해야한다는 요구가 나오는 가운데 50% 검사만으로도 전수 검사에 준하는 효과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농림수산식품부 산하기관인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박용호 본부장은 30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농식품부에서 광우병(BSE)과 관련해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재 50%의 개봉 검사를 하고 있지만 이는 100% 전수검사에 ... 농식품부 "美 쇠고기 검사비율, 50%로 확대"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27일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개봉검사 비율을 50%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개봉검사 비율은 광우병 발생 이전까지 3%였지만 정부는 지난 26일 검역강화를 위해 이 비율을 30%까지 확대키로 했다. 이를 다시 50%까지 높이겠다는 얘기다. 개봉검사는 쇠고기의 변질, 부패 또는 특정위험물질(SRM)이 포함돼 있는지를 확인하... 홈플러스, 반나절만에 美 소고기 판매 중단 철회 홈플러스가 '소비자 불안감 해소'를 이유로 잠정 판매 중단을 선언했던 미국산 소고기에 대해 '정부의 검역 강화'를 핑계로 반나절만에 철회했다. 하지만 같은날 가장 먼저 미국산 소고기 판매 잠정중단을 선언했던 롯데마트는 동일 입장을 고수중이다. 홈플러스는 25일 오전 10시30분께 미국산 소고기 판매 잠정 중단을 선언했다. 당시 홈플러스는 "정상 검역 제품으로 안전... "국민 안전보다 美 눈치보는 정부"..검역중단 검토 보류(상보) 정부는 미국에서 발생한 광우병과 관련 "미국과의 통상마찰을 예방하기 위해 미국측에 상세한 정보를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여인홍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이날 오후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미국 젖소에서 소해면상뇌증(BSE)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미국측이 제공한 정보가 제한적이라 검역중단 조치를 판단하기에는 정보가 부족해 섣불리 검역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