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파이시티' 수사, 포스코로 불똥..검찰 "의혹 확인한다" 박영준 전 차관에 대한 수사가 포스코 시공업체 선정 비리 의혹까지 번질 태세다. 2일 검찰 관계자는 이번 수사가 박 전 차관의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 개입여부를 밝히는 것이 핵심이라면서도 포스코가 파이시티 시공권을 따내는 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에 대해 “언론에서 의혹이 제기된만큼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사건에서 수면 위로 드러... 검찰, '불법사찰' 진경락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은 2일 진경락 전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기획총괄과장을 업무상 횡령 혐의와 김종익 전 KB한마음 대표이사에 대한 불법사찰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진 전 과장은 이인규 전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과 함께,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를 비판하는 글과 동영상을 인터넷에 게시한 김 전 대표를 자리에서 물러나... '불법사찰' 박영준 전 차관 비서 주거지 등 4곳 압수수색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총리실 국무차장으로 재임하던 당시, 박 전 차관의 비서관으로 있었던 이 모씨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 4곳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은 2일 이 팀장의 주거지와 사무실을 비롯해 구속된 이영호 전 고용노사비서관이 청와대에 들어오기 전 몸담았던 D업체 대표의 주거지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