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日 지난달 원전 가동률 4.2%..사상 최저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대부분의 원전이 정기정검 등을 이유로 가동을 중단한 영향으로 일본의 원전 가동률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일본 전기사업연합회가 발표한 지난달 원전 설비 가동률은 4.2%로 지난 1977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한 해동안의 가동률은 전년보다 43.6%포인트나 떨어진 23.7%를 기록한 것... 간사이전력, '원전 안전'위해 2천억엔 투자 일본의 2대 발전회사인 간사이전력이 지진과 쓰나미에도 안전한 원전을 위해 최소 2000억엔(약 2조8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야기 마코토 간사이전력 사장은 에다노 유키오 경제산업성 장관과 만남을 가진 후 "후쿠시마 원전 사태와 같은 사고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안전한 원전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고 밝... 日변호사, 범국가적 반핵조직위 구성 40명의 일본 변호사들이 후쿠시마 다이치 원전 사태에 대한 반발 대응의 일환으로 다음달 16일 범국가적인 반핵조직위원회를 발족할 예정이다. 14일(현지시간) NHK에 따르면 그들은 올 가을 전국에 산재해있는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가동 중단을 요구하는 소장을 제기할 계획이다. 그들은 소장을 통해 "현재 원전관련 안전 가이드라인이 얼마나 결함 투성이 인지 소상히 밝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