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농장주 얼굴도 못 본 조사단..'서면문답'으로 국민건강 관리 농림수산식품부는 7일 "당초 오는 9일 귀국 예정인 광우병 조사단의 일정이 1~2일 더 늦춰질 수 있다"고 밝혔다. 여인홍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7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일일브리핑에서 "조사단이 수출 작업장 방문을 위해 일정 연장을 문의해 왔다"며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당초 오는 수요일에 귀국하기로 한 일정이 하루 이틀 더 늦춰질 수도 있다"... 국산 천일염인지 아닌지 '라벨'로 구별한다 국산 천일염으로 둔갑하는 수입산 소금을 단속하기 위해 정부가 위조가 어려운 라벨을 부착해 소비자들이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국산 천일염의 신뢰를 회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2 천일염 이력 관리 시스템 구축 3년차 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천일염 이력제 기반구축 사업은 3개년 사업으로 지난 2010년부터 2011년까지는 ... 오징어 파동?..전문식당 "오징어 다 어디갔어?" 오징어 전문 가게에 오징어가 없어 장사를 하지 못하고 있다. '오징어 파동' 수준이다. 6일 농림수산식품부와 식품업계에 따르면, 최근 오징어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오징어 부족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이는 지난 2010년과 2011년에 전 세계적으로 오징어 생산량이 평년에 비해 급감했기 때문이다. 공급량이 부족해 가격도 오르고 있다. 2010년과 2011년 오징어 생산량은 각각... 美 방역프로그램 사수 '연막'에 가로막힌 韓 '안전' 미국 측이 우리 현지 조사단이 광우병이 발생한 농장을 방문을 허가하지 않는 이유로 농장주의 프라이버시 문제를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방역 프로그램 체계 붕괴 우려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인홍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4일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일일브리핑에서 "아직까지 농장주가 (농장 방문을) 원하지 않는다"며 "프라이버시 문제 등이 작용하고 ... 美광우병 전염성 강한 L타입..정부, "그래도 안전하다?" 정부가 최근 발생한 광우병이 '비정형'으로 전염성이 강하다고 확인했음에도 검역 중단이나 쇠고기 수입 중단 요구를 외면하고 있어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지난달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광우병은 비정형 소해면상뇌증(BSE) 중 전염성이 강한 L타입으로 2일(현지시간) 확인됐다. 이 젖소는 10년 7개월령으로, 다리를 절고 일어나지 못하는 '다우너' 증상을 보였다.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