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포스코도 "포스텍 투자압력 사실무근" 포스코(005490)는 18일 포스코 계열 학교법인 포스텍 투자와 관련해 이상득 의원이 포스코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한겨레>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포스코는 "포스텍이 부산저축은행에 투자한 것은 포스텍의 투자심의 절차를 준수해 자체적으로 결정한 것으로 전·현직 CEO가 투자를 지시하거나 압력을 행사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 이상득 "포스텍 500억 투자압력 사실 아니다"..자료내고 '항변' 이상득 새누리당 의원이 포스텍이 부산저축은행에 500억원을 투자하도록 압력을 넣었다는 언론 보도를 전면 부인했다. 이 의원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저와 포스텍 투자 압력 기사는 저의 모든 명예를 걸고 사실 무근"이라며 "이로 인해 커다란 오해와 피해를 입게 되었고, 아무리 공인이라 할 지라도 감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신속한 정정보도를 위해 오늘 오전 중에 법원... 민주, 5.18 맞아 "민주회복·정권교체" 의지 표명 민주통합당은 17일 5.18 광주민주화운동 32주년을 맞아 "고귀한 피를 흘리신 광주영령들의 넋을 기리며, 민주 회복과 정권교체의 단호한 의지를 바친다"고 기념했다. 신경민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돌아가는 역사의 시계에도 불구하고 민주주의와 공동체에 대한 5월 광주와 광주영령의 열망은 결코 꺼지지 않을 횃불이요, 정신"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그러나 그는 "오늘 우리는 허물... 추미애 곤혹, "여성후보도 5위에 들어야 하는데.." 민주통합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 출마한 추미애 의원이 곤혹을 겪고 있다. 여성 후보는 최고위원에 자동으로 진입하는 조항이 폐기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 규정이 존재하는 것으로 인식한 민주당 당원과 대의원들이 추 후보 지지를 다른 후보에게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여성 후보가 한 명인 경우 자동으로 최고위원에 선출됐기 때문에 비롯된 오해로 밝혀... 우상호 "계파수장 나눠먹기 낡은 방식" 6월9일 민주통합당 전당대회 경선에 출사표를 던진 우상호(서울 서대문갑) 당선자는 17일 "계파의 수장들이 손을 잡는 것은 낡은 방식"이라며 이해찬-박지원 역할분담론을 비판했다. 우 당선자는 이날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과의 인터뷰에서 "계파의 수장들끼리 자리를 나눠먹고 손을 잡는 것은 진정한 방식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우 당선자는 "아래로부터 많은 당원들과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