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자의눈)개원 첫날, 재계 부름에 '달려가는' 의원들 5월30일. 19대 국회 임기가 시작된 개원 첫날, 여야 의원들이 한자리에 총출동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연합회 등 이른바 재계를 대변하는 경제5단체가 주최한 '제19대 국회의원 당선자 축하리셉션' 자리였다. 국회 임기 첫날 여야 의원들이 재계와 공식 상견례를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와... 박지원 "서규용 농림장관, 러시아로 뺑소니" 맹비난 박지원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31일 "서규용 농림장관이 러시아로 뺑소니를 쳤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서 장관이 농협 노조의 합의 없이는 이행약정서 체결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음에도 서둘러 MOU를 강행한 것에 대한 불만으로 풀이된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야당 대표에게 사기를 친 것"이라며 30일 러시아에서 개최된 제2차 ... 유시민 "당권파, 이석기 지키려 이정희 버려..원통하다" 유시민 전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지난 30일 <한겨레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정희는 진보정치와 한국 정치의 큰 자산이었다. 이석기보다 100배는 중요한 사람"이라며 "결국 이석기를 지키려고 이정희를 버린 것"이라고 밝혔다. 유 전 대표는 이어 "어떤, 빛나는 무엇이 있기에 소중한 정치인을 이렇게 만드나. 원통하고 원통하다"며 "정치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분노를 ... '두문불출' 이석기, 언제 등장할까 19대 국회의 임기가 30일로 시작돼 신분이 당선자에서 국회의원으로 상승한 이석기 의원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이 의원과 함께 당 안팎에서 거센 사퇴 압력을 받고 있는 김재연 의원이 이날 국회 앞 반값등록금 1호 법안 촉구 기자회견에 등장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김 의원이 참석한 행사에는 그를 취재하기 위한 취재진이 구름같이 몰려 이들에 쏟아지는 세간의 관심을 ... 민주 "자진사퇴"에 쇄신파·당권파 '엇갈린 반응' 민주통합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과 박용진 대변인이 잇따라 이석기·김재연 의원의 자진사퇴를 촉구한 것에 대한 통합진보당 쇄신파와 구당권파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혁신비상대책위원회와 소위 당원비상대책위원회에서 내놓은 대변인 논평에 상당한 온도차가 존재하고 있는 것. 이정미 혁신비대위 대변인은 30일 논평에서 "시급히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