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프라임저축銀 불법대출 차주 기소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프라임저축은행 대표이사이자 행장인 김모씨(56)와 공모해 담보 없이 거액의 자금을 대출받은 혐의(특경가법상 배임 등) 등으로 차주 김모씨(58)를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부동산시행업체 대표로서 평소 친분이 있던 김 전 대표와 공모해 2007년 12월부터 2009년 1월까지 동안 총 214억원을 부실대출 받아 프라임저축은... 검찰, 이상득 전 의원 보좌관 '박배수' 추가 기소 검찰은 저축은행의 대출을 알선해주고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 등으로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의 보좌관 박배수씨(47)를 추가 기소했다.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지난 2009년 건설업체 두 곳이 총 329억 원을 대출받도록 알선 해주고 3억원을 받은 혐의로 박씨를 추가 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009년 울... 이국철 '뇌물수수' 신재민 前차관 징역3년6월 이국철 SLS그룹 회장으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징역3년6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대웅)는 신 전 차관의 특가법상 뇌물수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3년6월에 벌금 5300만원을, 정치자금법 혐의를 일부 유죄로 인정해 벌금 100만원을 선고하면서 총 1억1093만원을 추징했... 금융당국, 3차 영업정지 저축銀 우선 정리 후 M&A 추진 금융당국은 시장에 나온 저축은행 매물이 많아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3차 영업정지 저축은행을 우선적으로 정리한다는 방침이다. 3차 구조조정에 포함되지 않은 안정적인 저축은행들은 숨을 고르며 제 값을 받을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인수합병(M&A)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다. 4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자산규모가 큰 영업정지 저축은행에 대... 검찰, '비자금 조성' 의혹 장종현 백석대 전 총장 소환 검찰이 백석예술대 설립자인 장종현 전 백석대 총장(63)을 4일 오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중희)는 이날 교비를 빼돌려 수십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을 받고 있는 장 전 총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장 전 총장의 자금관리인으로 알려진 백석예술대 총무처장 방모씨를 교내 공사를 발주하면서 하청업체로부터 수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