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재철 MBC 사장, 임기 안에 물러날 일 없어” “김재철 MBC 사장은 2014년 2월로 정해진 임기를 채우기 전까진 절대 물러날 일 없을 것이다.” MBC 노조의 파업이 넉 달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MBC 사측이 언론인터뷰를 통해 김 사장의 퇴진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못박았다. 이진숙 MBC 기획조정본부 본부장은 12일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와의 인터뷰에서 “김재철 사장은 2014년 2월 임기 전까진... MBC, 파업 조합원 34명 2차 대기발령 MBC가 파업 중인 노조 조합원 1명을 해고하고 34명을 대기발령 조치했다. MBC 사측은 11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박성호 기자회장을 해고한다는 원심을 확정했다.박 기자는 지난 1월 보도국의 제작 거부를 이끈 혐의로 지난 2월 해고 통보를 받은 바 있다. MBC 사측은 이날 기자ㆍPDㆍ아나운서 등 조합원 34명도 대기발령 냈다.지난 1일 35명을 대기발령 한 데 이은 추가 징계다. ... "방문진 이사장 MBC 파업에 모르쇠 일관" "김재우 방문진(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이 MBC 파업과 관련해 지난 4개월 동안 한 것은 3월에 MBC 감사를 불러서 (노조가 제기한 김재철 사장의 과다한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과 관련한) 진상 조사를 언급한 게 전부다. 감사 결과는 7월 30일까지 받기로 했다고 한다. 그런데 7월 30일이면 다들 알다시피 방문진 임기 말이다. 방문진 임기가 8월 초에 끝나는데 '시간 끌기 하느냐'고 ... 방통위, 김재우 방문진 이사장 '소환' 김재우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 이사장이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에 '소환'돼 4개월째 파업 중인 MBC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지 주목된다. 김 이사장은 4일 오후 3시 방통위를 찾아와 이계철 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MBC 파업 사태에 대해 1시간 넘게 이야기를 나눴다. 현장에는 양문석, 신용섭 상임위원과 홍성규 부위원장이 배석했고 간담회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