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석탄공사 임금 2배 인상..정부 기준 무시? 대한석탄공사가 정부의 임금 인상 가이드라인을 무시하고 2배 가까이 임금을 인상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최근까지도 정부 산하 공기업들의 성과급 잔치와 고액 연봉에 대해 국민들이 강력한 반감을 표출해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석탄공사의 임금 인상에 대한 비난 여론은 더욱 고조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18일 정부 등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최근 '2011년도 공공기관 경... '룸살롱황제' 수사, 주상용 전 서울경찰청장까지 번져 일명 '룸살롱 황제' 이경백(40·구속)씨의 로비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주상용 전 서울지방경찰청장(60)을 향해 가고 있다. 17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김회종)가 구속기소한 6급 공무원 주모씨는 주 전 청장의 사촌동생으로 이경백씨한테 경찰관 인사청탁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받았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 이경백씨가 "강남에서 근무했던 사람들은 서울청 생활질서계로 발령... 최중경 "직원들 룸살롱 접대, 할 말이 없다"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19일 "(룸살롱 접대와 관련해)입이 열개라도 드릴 말씀이 없다"며 "반성하고 있고 또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 하겠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지식경제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해 '소속기관 직원을 술집에 불러서 업무보고를 받았지만 장관의 책임있는 한마디 듣지 못했다'는 김재균 민주당 위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최 장관은 "입이 ... 재정부 '룸살롱' 질문 외신기자에 불이익 기획재정부가 부적절한 질문을 한 외신기자에게 공보관련 서비스를 전면 중단키로 했다. 9일 김영민 재정부 외신대변인은 "재정부 장관이 전날 외신기자클럽 간담회에서 월스트리트저널(WSJ) 기자로부터 비상식적인 질문으로 곤란함을 겪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신 간담회를 지속한다는 것이 기본 방침"이라고 밝혔다. 에반 람스타드 WSJ 기자는 지난8일 외신 간담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