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강병기 "신당권파 당 주도하면 분열 지속" 통합진보당 대표에 도전하는 강병기 전 경남정무부지사는 20일 자신이 대표가 되면 당 혁신에 제동이 걸리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반대로 생각하시는 것이 옳지 않나 생각된다"고 대답했다. 강 전 부지사는 이날 평화방송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신 당권파에서 당 대표를 맡아 당을 주도하게 되면 분열 양상이 지속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전 ... 강기갑·강병기, 이석기·김재연 보는 시각차 '뚜렷' 강기갑·강병기, 두 사람에게는 물러설 수 없는 한판승부다. 혁신비대위와 구 당권파의 사활을 건 싸움이기도 하다. 그만큼 통합진보당 사태를 둘러싼 시각차는 극과 극이다. 당 중앙위의 사퇴권고를 거부하고 있는 이석기·김재연 의원에 대한 시각차이 또한 명확하다. 통합진보당 대표에 도전하는 강기갑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강병기 전 경남정무부지사의 출마와 관련, "경... 민주 "이석기, 상식의 정치 하라" 통합진보당의 이석기 의원이 "애국가는 독재정권에 의해 국가로 만들어진 것으로 국가(國歌)가 아니다"고 발언에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민주통합당이 비판 대열에 동참했다. 민주통합당 김현 대변인은 17일 논평을 내고 "국민의 나라사랑이 담긴 애국가는 2010년 제정된 국민의례규정에서 법적근거를 부여받았다"며 "그런 점에서 애국가를 논란의 대상으로 삼는 것은 매우 부적... 새누리 "이석기 애국가 부정, 종북주사파 막장 드라마" 자신이 대표를 지낸 CN커뮤니케이션즈가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것에 이어, 애국가 발언으로 여론의 맹폭을 맞아 사면초가에 빠진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을 향해 새누리당이 다시 한 번 '종북' 카드를 꺼냈다. 김영우 대변인이 16일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의 상징인 애국가를 부정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정체성마저 부정하는 것"이라며 "종북주사파 세력들의 막장 드라마를 보는 듯 ... 강기갑 "이석기·김재연 징계, 어느 지도부도 준수해야" 강기갑 통합진보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이석기·김재연 의원에 대한 징계는 당 중앙위 결정에 따른 것으로 어느 지도부가 들어서도 준수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강 비대위원장은 이날 YTN라디오 '김갑수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6월 말 당직선거 결과에 따라 두 의원에 대한 제명 조치 결과가 달라지겠냐는 질문에 "절차를 무시하고 다른 길을 택하는 것은 당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