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산은, 이슬람개발은행과 협조융자 계약 체결 KDB산업은행이 이슬람개발은행(Islamic Development Bank)과 총 20달러 규모의 협조융자계약(Co-Financing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산은은 27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Jeddah)에서 양 기관이 각각 10억달러씩 제공하는 총 20억달러 규모의 협조융자 계약에 서명했다. 약정기간은 내달부터 3년간으로 합의 갱신이 가능하다. 투자대상은 MENA지역(중... 산은 "카페와 도서관이 있는 은행"..논현지점 개점 KDB산업은행이 논현지점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논현지점은 '쿨카페'를 운영해 고객들이 차를 마시며 혈압측정도 하고, 인터넷 서핑을 즐기거나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다. 또한, 미니도서관 'Dream Books 논현'을 마련해 최신 베스트셀러 서적을 대여해주며, 고객이 원하는 책이 없을 경우 은행 앞으로 구입을 요청한 뒤 대여받을 수 있게 한다. 아울러, 로비매니저가 ... 국회 예산처 "정부 보유주식 매각대금 크게 부풀려져"..시정요구도 '외면' 정부가 예산편성을 하면서 정부 보유주식의 매각대금을 과다하게 평가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가 한차례 경고와 함께 시정요구까지 했지만, 여전히 고쳐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예산정책처가 26일 공개한 '2010 회계연도 결산시정 요구사항 조치결과 분석'자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올해 예산편성에서 기업은행 등 정부보유주식의 매각대금을 과다하게 ... 산은-수은 '자존심' 대결..정책금융협 걸림돌되나 해외 프로젝트 공동지원을 위해 4개 정책금융기관이 모여 만든 '정책금융협의회'가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부행장급들이 두 차례 모여 업무협약서까지 작성했지만 구체적인 업무 협의는 아직 손도 못댄 상태다. 특히 금융자문 역할을 놓고 벌어지고 있는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의 충돌이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출입은행·산업은행·정책금융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