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이상득 공천헌금' 김학인 전 이사장 소환조사 검찰이 이명박 대통령의 형인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77)에게 억대의 공천헌금을 건넨 의혹을 받고 있는 김학인 전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이사장(49·구속기소)을 소환해 조사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 검사장)는 2일 "이 전 의원과 관련해 제기된 모든 의혹을 확인 및 조사하기 위한 준비 차원에서 김 전 이사장을 소환 조사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 2월 김 이... 검찰, 정두언-임석 소개한 총리실 실장 소환조사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50·구속기소)에게 정두언(55) 새누리당 의원을 소개시켜준 국무총리실 이모 실장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조사했다고 2일 밝혔다. 검찰은 이날 이 실장을 상대로 정 의원과 임 회장을 소개시켜준 경위와 모임에서 금품전달이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 회장은 검찰조사에서 '20... 새누리 "김재철 퇴진? 민주당 상상력 지나치다" 새누리당은 2일 "민주통합당은 김재철 MBC 사장 퇴진 관련 상상력이 지나치다"고 여야가 사실상 김 사장 퇴진에 합의했다는 일각의 관측에 대해 선을 그었다. 홍일표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민주당은 여야합의문에서 김 사장의 퇴진을 합의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합의문 어디에도 그런 문구는 없다"고 진화에 나섰다. 홍 원내대변인은 "여야가 방송... 검찰 "이상득씨는 민간인..특별대우 없다" 대검찰청에 딸린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이 이명박 대통령의 형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77)에 대한 공개소환 조사를 앞두고 수사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특히 현 정권 최고 실세였던 이 전 의원에 대해 작심한 듯 단호한 수사의지를 내비치면서, 최근 잇따른 '부실수사' 논란으로 구겨진 체면을 되세우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 전 의원을 상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