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곳간 텅빈 건설사..재무구조 `최악` 건설경기 침체의 장기화로 건설사들의 재무구조가 지난해보다 더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대한건설협회가 전국 종합건설업체의 ‘2011년도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총자산과 매출액이 각각 7.4%, 12.7% 상승했으나 PF(프로젝트 파이낸싱)사업의 위기 등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재무구조는 더 악화됐다. 안정성 지표를 살펴보면 부채비율의 경우 145.12%에서 150.14%, ... (하반기 경제정책)3조 규모 설비투자펀드·건설사 상생펀드 조성 정부가 침체된 건설 경기를 감안해 설비투자펀드와 건설사 상생협력펀드를 조성한다. 정부는 2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확정했다. 정부는 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파급효과가 큰 중견·중소기업의 설비투자 활성화를 위해 3조원 규모의 설비투자펀드를 조성키로 했다. 올해 ... (하반기 경제정책)건설업계 "2조 PF매입·3조 P-CBO발행..역부족" 정부가 28일 내놓은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는 건설사 경영정상화를 위한 건설산업 체질강화 방안이 포함됐다. 이 방안에는 ▲부실시행사 구조조정 ▲금감원의 채권단 분쟁 감독 강화 ▲PF 정상화 뱅크 확충 ▲3조 P-CBO 발행 등이 담겼다. 정부의 이같은 지원방안에 대해 건설사들은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지원해야 한다"면서도 "하지만 그 정도로는 역부족"이라고 반응했... 대림산업, 투자 확대 모멘텀 '매수'-신영證 신영증권은 19일 대림산업(000210)에 대해 투자 사업 확장에 따른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만5000원을 제시했다. 주택 관련 잠재 부실처리에 주력한 결과 올해 순현금 구조로 전환할 전망이라며 풍부한 현금을 기반으로 투자사업 확대에 나설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형 건설사중 유일하게 유화부문을 갖춘 회사로 베트남에 100억달러 규모의 석유화학 복합... 대림산업, 중요 대형 발주 임박-하이證 하이투자증권은 13일 대림산업(000210)에 대해 연간 수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해외 대형 프로젝트 발주가 임박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5만원을 유지했다. 노기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까지 해외수주로 1조5000억원을 달성했는데 남은 연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사우디 사다라 석유화학 프로젝트와 사우디 겜야 석유화학 프로젝트가 중요하다"며 "그간의 퍼포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