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기호 "국민을 위한 사법개혁에 매진" 윤금순 의원의 사퇴로 비례대표를 승계한 서기호 통합진보당 의원은 10일 "국민을 위한 사법개혁에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서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 전 의원과 유시민 전 공동대표를 비롯한 앞 순위 비례후보자 7인의 희생정신과 사퇴결단 덕분"이라며 "아울러 장애인명부인 조윤숙 후보의 출당이라는 마음 아프고 안타까운 상황도 있었다"고 지적... 여야, 대법관 청문회 앞두고 치열한 공방 10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대법관 후보자 청문회를 앞두고 여야 법사위 간사인 민주통합당의 박영선 의원과 새누리당의 이한성 의원이 방송 인터뷰를 통해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두 사람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 가진 인터뷰 토론에서 후보자들의 위장전입, 재벌편향 판결, 종교편향 논란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먼저 포문을 연 것은 박영선 의원... 윤금순 사퇴·서기호 승계 두고 '옥신각신' 윤금순 의원의 사퇴로 서기호 전 판사가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하게 된 것을 놓고 통합진보당 혁신파와 구 당권파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당 대표에 출마한 강기갑 후보 혁신선본은 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여성농민운동가로 평생을 진보운동에 헌신한 윤금순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대지에 새 생명력을 가져온 비처럼, 그렇게 윤금순 동지는 책임질 줄 아는 정치인으로 이 순간 ... 의원직 승계 서기호 "무거운 책임감 느껴"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자리를 승계하게 되는 서기호 전 판사가 6일 "미안하고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 전 판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승계소식을 축하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면서도 "윤금순 의원을 비롯한 대승적인 사퇴결단과, 조윤숙 후보에 대한 마음 아픈 출당조치로 인한 것"이라고 지적, 고뇌를 짐작케 했다. 서 전 판사는 또한 "아직 본회의 표결 ... '가카빅엿' 서기호 전 판사, 국회의원 된다 '가카 빅엿'으로 유명세를 탄 서기호 전 판사가 통합진보당의 국회의원이 된다. 윤금순 의원이 5일 국회에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한 것. 통합진보당은 앞서 최악의 폭력사태가 벌어진 5.12 중앙위원회에서 비례경선 부실·부정에 대한 책임을 지고 경쟁명부 후보자 총사퇴를 결의한 바 있다. 하지만 윤 의원은 구 당권파측이 19대 국회 법정 개원일이 지나도록 사퇴를 거부하며 버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