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황식 "자영업자수 너무 많다.. 합리적 규모로 줄여야" 김황식 국무총리는 20일 "자영업자 수가 우리나라 경제 규모에 비해 많다"며 "합리적인 규모로 줄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제7차 본회의-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민주통합당 남인순 의원 서민경제 지원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황식 총리는 "경쟁이 과다해서 수입이 적고 그로 인해 폐업할 수밖에 없다"며 "따라서 자영업자들이 빈곤층으... 김 총리, 무조건적인 '재벌 때리기' 견제.."中企와 균형 맞춰야" 김황식 국무총리는 20일 "'재벌 때리기' 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면 대기업이 가진 일자리 창출과 세계화·경제화 등의 순기능이 위축될 수 있다"고 경계했다.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제7차 본회의-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김 총리는 새누리당 이한성 의원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공정거래관행을 정착시키기 위한 정부의 대책을 묻자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 군산항, 서남해 해상풍력단지 지원 항만으로 선정 전북 군산항이 목포 신항만을 물리치고 해상풍력단지 지원항만으로 유치됐다. 군산항을 지원 항만으로 신청한 한진(002320)과 GS건설(006360) 컨소시엄이 사업 수행자로 선정됐다. 지식경제부는 해상풍력단지 기반구축사업 신청 결과 CJ대한통운(000120)과 목포신항만 컨소시엄은 목포 신항만을, 한진과 GS건설 컨소시엄은 군산항을 지원항만으로 신청해 이같이 결정됐다... 김황식 "한국 수출 감소..한·EU FTA와 무관" 김황식 국무총리는 20일 "유럽연합(EU)의 경기 침체로 인해 전반적으로 우리 수출이 감소한 것이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제7차 본회의-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민주통합당 김영록 의원이 한·EU FTA 효과가 부풀려졌다는 지적에 김 총리는 "한·EU FTA 수혜 품목을 기준으로 하면 수출이 20% 증가했다"고 해명했다. ... 김황식 "경제민주화 신중해야..개인 자유 제한 안돼" 김황식 국무총리는 20일 "경제 민주화가 자본주의 시장에 기본한 것인만큼 개인 자유나 창의를 본질적으로 제한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제7차 본회의-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나성린 의원이 경제 민주화 관련한 질문에 김 총리는 "경제 민주화에 대해서는 신중할 부분이 분명히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제 민주화에 대해 "자본주의가 발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