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6월 대형마트·백화점 매출 동반 '하락' 경기불황에 6월 대형마트와 백화점 매출이 모두 감소했다. 올 상반기 전체로는 지난해에 비해 대형마트의 매출 증가율은 2.5% 줄었으며, 백화점은 0.8% 감소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 증가율이 대형마트와 백화점 각각 7.2%·2.0% 감소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형마트는 가뭄과 어획량 감소의 영향으로 가격이 인상되면서 신선식품 판매가 줄고, 일요일 의... 기업결합 신고의무 위반 21개사 2억원 규모 과태료 기업결합 신고사유가 발생했음에도 신고하지 않은 21개 기업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2억원 규모의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7일 상장회사의 '기업결합 신고의무' 이행여부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 결과 22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하고 총 2억원 규모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기업결합 신고대상은 자산총액 또는 매출액의 규모가 신고회사, 상대회사 각... 백화점·대형마트 백지계약서 쓰다 '들통'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대형유통업체들이 납품업체들과 계약하는 과정에서 판매수수료 수준이나 판촉행사 내용 등 핵심적인 내용을 누락한 '꼼수계약서'를 써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핵심내용의 누락은 대형유통업체들이 우월적 지위를 악용해 계약내용을 손쉽게 수정할 수 있는 환경을 사전에 조성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관련법 위반사실을 확인하고, 조만간 ... LG전자도 '조사방해'..과태료 8500만원 부과 LG전자(066570) 소속 직원들이 관련 자료가 들어있는 외부저장장치를 숨기고 전자파일을 삭제하는 등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방해해 8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3월 LG전자 소속부서인 한국마케팅본부에서 불공정 행위 신고건을 조사하던 중 발생한 '조사방해행위'에 대해 8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정위는 지... 청약철회 방해 등 전상법 위반 '디아블로3'..과태료 800만원 '디아블로3' 게임을 발매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코리아가 청약철회를 방해하고 부실한 계약서를 교부하는 등 전자상거래법을 위반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 800만원을 부과받았다. 이번 조치는 디지털 콘텐츠 분야에서 외국 기업에 대한 최초의 전자상거래법 집행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권익을 보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5일 청약철회 방해행위·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