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푸드코트 수산물 원산지 특별 단속..최고 1억 과태료 정부가 두 달간의 특별 단속을 통해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수산물 판매 음식점을 대상으로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음식점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조기 정착과 소비자의 알권리 강화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9월 22일까지 대규모 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수산물 6개 품목에 대한 원산지 표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6월 대형마트·백화점 매출 동반 '하락' 경기불황에 6월 대형마트와 백화점 매출이 모두 감소했다. 올 상반기 전체로는 지난해에 비해 대형마트의 매출 증가율은 2.5% 줄었으며, 백화점은 0.8% 감소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 증가율이 대형마트와 백화점 각각 7.2%·2.0% 감소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형마트는 가뭄과 어획량 감소의 영향으로 가격이 인상되면서 신선식품 판매가 줄고, 일요일 의... 백화점·대형마트 백지계약서 쓰다 '들통'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대형유통업체들이 납품업체들과 계약하는 과정에서 판매수수료 수준이나 판촉행사 내용 등 핵심적인 내용을 누락한 '꼼수계약서'를 써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핵심내용의 누락은 대형유통업체들이 우월적 지위를 악용해 계약내용을 손쉽게 수정할 수 있는 환경을 사전에 조성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관련법 위반사실을 확인하고, 조만간 ... '3중고' 시달리는 유통주, 향후 전망은 대내외 경기가 침체되면서 소비가 얼어붙자 유통주 역시 맥을 못추고 있다. 여기에 정부규제와 2분기 실적부진 전망까지 더해져 유통주는 그야말로 3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백화점(069960)은 이틀 연속 하락하며 3.35% 추락했다. 롯데쇼핑(023530)과 이마트(139480)는 각각 4%대 주저앉았고, 신세계(004170)는 2.89% 하락했다. 반면, GS리테일(0070... 공정위, 하반기 중소납품업체 판매수수료 하향 안정화 '집중' 공정거래위원회는 올 하반기 중소납품업체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판매 수수료를 하향 안정화시킨다는 방침이다. 대기업의 불공정 관행을 개선해 중소기업의 활동 공간을 확대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하반기 공정거래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당초 합의했던 취지와 달리 형식적인 인하에 그친 대형유통업체에 대해서는 추가 인하를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