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재완 "성장률전망 예산안 제출 때 다시 수정"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우리나라의 올해 성장률 전망과 관련해서 "내년도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할 때 다시 수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달 하반기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당초 3.7%의 올해 성장률전망치를 3.3%까지 하향조정했는데 최근의 세계경제의 어려움을 반영해서 조만간 다시 추가로 하향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 박재완 "DTI완화, 하우스푸어 양산 않도록 신중할 것"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총부채상환비율(DTI) 완화와 관련해 "또 다른 하우스푸어를 양산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오히려 하우스푸어를 양산하는 폭탄돌리기에 가깝다"는 윤호중 민주통합당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박 장관은 "DTI규제의 기본틀은 유지하되 일부 불합리한 부분을... 박재완 "유럽, 상당히 어려움 있는 것으로 본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유럽 재정위기 상황과 관련해 "상당히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해 "스페인 국채금리가 7.5%까지 상승한 상황이다. 통상 7%를 마지노선으로 보는데 그 벽을 뜷고 유로존 출범이후 최대치로 상승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또 무디스가 전날 독일과 룩셈부르트 등의 신용등급전망... 고유가 때문?..올 상반기 유류 밀수 145억 급증 국제유가 상승으로 기름값이 고공행진했던 올 상반기 145억원의 유류 밀수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윤영석 의원은 24일 "최근 3년간 면세유 밀수 적발규모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유류 밀수는 2010년 이후 최근 3년간 43건, 총 511억400만원이 적발됐다. 유류 밀수 적... 신제윤 차관 "수출호전 어려운 상황, 내수가 최후 보루" 정부가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경제의 회복을 위해 내수 활성화를 중점 정책추진 목표로 삼았다. 신제윤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3일 "위기의 장기화 상시화로 수출이 크게 호전되기 어려운 상황에서 내수는 우리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최후의 보루"라고 밝혔다. 신 차관은 이날 오후 과천정부청사에서 내수활성화를 위한 관계부처회의를 열고 "과도한 심리 위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