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재완 "반값등록금? 대학 안가는 사람도 20%가 넘는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반값등록금 예산지원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대기업에 지원하는 각종 세금감면을 폐지하고, 반값등록금 예산에 사용해야 한다"는 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의 지적에 대해 "대학생들에게 정부재정으로 지원을 해주면 좋겠지만, 대학을 안가는 사람도 20%가 넘는다. 그분들과의 형평성을 ... 박재완 "인천공항 지분 국민연금이 보유하는 것도 가능"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인천국제공항의 지분매각과 관련해 "국민연금이 (인천공항의) 지분을 적절히 보유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공기관 지분매각이 해외자본에 특혜를 줄 수 있다는 지적을 피하기 위해 국민연금이 인천공항의 지분을 사들일수도 있다는 얘기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해 "국민연금에 지분을 매각할수도 있는가"라는 이... MB "고개를 숙여 사과드린다" 이명박 대통령은 24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개를 숙여 사과드린다"고 친인척 측근 비리에 대해 사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긴급 대국민 담화를 갖고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려 안타까운 심정으로 이를 지켜보면서 하루하루 고심을 거듭해왔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검찰의 수사 결과를 기다리는 것이 마땅하지 ... 한은 국회 업무보고..금리인하·직원사찰 등 쟁점 오는 25일 국회에서 열릴 한국은행 국회 업무보고에서는 기준금리 인하,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조작의혹, 직원사찰 등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특히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한국은행이 시장예상을 뒤엎고 7월 기준금리를 인하한 것도 여야를 불문하고 주요 논쟁거리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한은은 물가보다는 성장성에 주목해야 할 때라고 판단해 기준금리를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