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화배우 박상민 '아내 폭행' 유죄 확정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26일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영화배우 박상민씨(42)에 대한 상고심에서 박씨에게 유죄를 인정하고 벌금 2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박씨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아내를 수차례 폭행하고 욕설한 혐의로 기소됐으나 1심 재판부는 "당시는 결혼한 직후로 박씨가 피해자를 폭행할 이유가 없고, 피해자도 폭행당한 내용을 정확히 진... 대법 "도로상에서 바지벗어 성기노출..추행죄 아니야" 공개된 장소에서 단순히 바지를 벗어 성기를 보여주는 것만으로는 강제추행죄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26일 도로상에서 바지를 벗고 성기를 보여준 혐의(강제추행) 등으로 기소된 강모씨(48)에게 유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부산지법으로 되돌려 보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추행'이란 일반인에게 성적 수치심이나 혐... 일선법관들 '김병화 후보자' 반대여론 확산 한 현직 법관이 법원 내부게시판에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제청 철회'를 요구하는 글을 올리면서, 일선 법관들 사이에서 김 후보자의 '도덕성 논란'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수원지법 송승용 판사(38·사법연수원 27기)는 지난 23일 법원 내부 게시판 코트넷에 올린 글에서 "언론을 통해 알려진 결격사유만으로도 김병화 후보자가 대법관으로서의 직무를 수행... '술집 난동' 현직 부장판사 사표 내고 물러나 술에 취해 술집에서 난동을 벌이고 손님과 경찰을 폭행한 현직 지방법원 부장판사가 사표를 내고 법관 자리에서 물러났다. 대법원은 25일 술집에서 폭행사건을 저지른 대전지법 A부장 판사가 사직서를 제출했고, 이를 수리해 의원면직됐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A부장판사의 사건은 직무와 관련된 위법행위가 아니어서 징계와 관계 없이 의원면직을 허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만삭아내 살해사건' 파기환송심 27일 첫 공판.."어떻게 진행됐나"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만삭아내 살해사건'이 원점으로 돌아가 첫 공판이 오는 27일 오전 11시 404호 법정에서 열린다. 대법원은 지난달 28일 부인을 살해 혐의로 기소된 의사 백모(32)씨에게 유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다시 심리 하라"며 원심을 맡았던 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윤성원)로 사건을 되돌려보냈다. 이로써 검찰과 백씨 측은 또 한번 치열한 진실 공방을 벌이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