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권말 김석동 약발 안 먹혔다..우리금융 입찰 '무산' 올해까지 세번 째 추진됐던 우리금융(053000)지주 민영화 작업이 또 다시 불발됐다. '해결사'로 불리는 김석동 금융위원장의 약발도 정권말에는 먹히지 않는 모습이다. 27일 금융위원회 산하 공적자금관리위원회와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우리금융 예비 입찰제안서 접수 마감시간인 이날 오후 5시까지 단 한 곳도 입찰제안서를 접수하지 않았다. 우리금융지주 매각 주관사인 JP...  ECB 총재유럽 위기 해결 나서자 은행株 동반 강세 유럽재정위기에 대해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히면서 은행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 현재 신한지주(055550), 우리금융(053000), KB금융(105560), 하나금융지주(086790) 등은 2~3% 상승하고 있다. 기업은행(024110), 외환은행(004940), BS금융지주(138930), DGB금융지주(139130)도 1~2%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26일(현... KB금융, 우리금융 입찰 불참..주가에 긍정적-우리證 우리투자증권(005940)은 26일 KB금융(105560)에 대해 우리금융 인수전에 불참한 것은 인수합병과 관련한 불확실성 해소 측면에서 주가에 긍정적인 모멘텀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진석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에서는 KB금융의 우리금융 합병후 정부 잔여지분, 매수청구권, 합병시너지 불확실성, 정치권과 노조반대에 따른 합병후 물량부담과 기업가치 개선 불... KB금융, 우리금융 인수전 불참..민영화 또 물 건너갈 듯 KB금융(105560)지주가 우리금융(053000)지주 인수전에 참여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 민영화 방안은 또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다. KB금융지주는 25일 임원진과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긴급간담회에서 우리금융 인수전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어윤대 KB금융 회장, 민병덕 KB국민은행장, 사내이사 사외이사 등 10명의 ...  코웨이 매각한 웅진홀딩스, 이틀째 상승 웅진코웨이(021240)의 지분 매각 딜이 마무리되며 웅진홀딩스(016880)가 2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25일 오전 9시 8분 현재 웅진홀딩스는 전날보다 0.98% 오른 5150원에 거래중이다. 웅진코웨이는 전날 KTB PE와 공동 설립하는 SPC에 지분 31%를 담보차입 형식으로 인수됐다. 김준섭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이번 인수로 태양광사업에 대한 추진 속도가 줄어들어 웅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