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남미사·위례에 민간보금자리 사업 추진..업계는 '시큰둥' 경기도 하남미사와 위례신도시 등 2곳에 최초로 '민간참여 보금자리주택 시범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하지만 업계는 사업성이 떨어져 신중해야 한다는 반응이다. 국토해양부는 '보금자리주택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이 다음달 1일 개정됨에 따라 두 지역을 '민간 보금자리' 시범 지구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보금자리주택건설 민간 참여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과 경기도... 100대 건설사 20곳 중 5곳 워크아웃·법정관리..'순위 하락'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이하 시평) 순위 100위권 내 건설사 중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이나 회생절차(법정관리) 중인 건설사 대부분이 순위가 하락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해당 기업 중 1년 사이 3개 기업이 워크아웃과 법정관리를 졸업했지만 올해 6개 기업이 새롭게 관리 대상에 포함되면서 100대 기업 중 20개 업체가 위기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크아웃과 법정관리... 현대건설 4년연속 시평 1위..대우건설 3위 탈환 건설종가 현대건설(000720)이 건설업체 시공능력 평가에서 4년연속 1위를 차지했고 대우건설(047040)은 지난해 6위에서 올해 3위 자리를 재탈환했다. 30일 국토해양부는 전국 1만540개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시공능력평가를 실시한 결과, 현대건설이 11조7108억원으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조를 처음으로 넘어선 삼성물산(000830)은 올해 역시 10... 위험한 충돌상황..자동차가 알아서 멈춘다 교통사고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한 첨단안전장치 개발이 추진된다. 위험한 충돌상황에 직면할 때 자동차가 운전자를 대신해 급제동함으로써 대형 충돌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장치가 개발됐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66억5000만원을 투입해 개발한 각종 첨단안전 장치에 대해 경기도 화성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시연회를 실시했다고 26일 ... 하도급 적정성심사 대상 60% 미만으로 확대 앞으로 하도급 적정성심사 대상이 하도급부분 예가대비 60% 미만으로 확대되고, 원도급자가 하도급자에게 민원 등을 전가할 경우 부당특약에 추가하는 등 하도급자 보호가 강화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건설산업 공생발전을 위해 '건설산업기본법 및 하위법령 일부개정안'을 마련하고 오는 27일부터 9월4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6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저가 하도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