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7줄시황)코스피, 1870선 공방..개인만 '팔자'(12:22) 코스피가 고점을 높이며 1870선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31일 오후 12시22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5.57포인트(1.39%) 오른 1869.28을 기록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4410억원 매도하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41억원, 2431억원 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3거래일째 매수세다. 프로그램은 매수 우위다. 차익 1731억원, 비차익 566억원 등 총 2301억원...  건설株, 외국계 매수로 상승 탄력 건설사 주가가 외국계 증권사에서 매수 주문이 들어오면서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31일 오전 11시10분 현재 대우건설(047040), 대림산업(000210), 삼성물산(000830)은 1~3% 상승하고 있다. 10시30분부터 SG증권과 UBS, 메릴린치증권, 맥쿼리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매수하면서 주가 상승세에 힘을 더했다. 현대건설(000720), GS건설(006360), 삼성엔지니어링(028050) ...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아파트 분양 속속.."신도시 안 부럽다" 최근 도시개발사업지구에 위치한 아파트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도시개발사업은 도시개발구역에서 주거와 상업, 산업, 유통, 정보통신, 생태, 문화, 보건 및 복지 등의 기능이 있는 단지 또는 시가지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을 뜻하는 것으로 정부 및 지자체의 도시개발계획에 따라 대규모로 주거단지가 조성되기 때문에 교통과 가격, 생활편의시설 등 삼박자를 갖췄다고 볼 수 ... 100대 건설사 20곳 중 5곳 워크아웃·법정관리..'순위 하락'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이하 시평) 순위 100위권 내 건설사 중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이나 회생절차(법정관리) 중인 건설사 대부분이 순위가 하락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해당 기업 중 1년 사이 3개 기업이 워크아웃과 법정관리를 졸업했지만 올해 6개 기업이 새롭게 관리 대상에 포함되면서 100대 기업 중 20개 업체가 위기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크아웃과 법정관리... 삼환기업 법정관리, '노사갈등'으로 비화 법정관리에 들어간 삼환기업(000360) 노조가 전 허종 대표이사의 채무관리인 선임에 대한 해임을 요구하고 나섰다. 삼환기업 노조는 26일 서울중앙지법 파산4부에 삼환기업의 현 관리인에 대한 해임 요구와 담당 판사 면담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법정관리 개시가 결국 내부 갈등으로까지 치닫는 형국이다. 노조의 이같은 반발은 회사의 부실 원인이 사업성이 결여된 개발사업 ... 삼환기업 결국 법정관리..채권단과 이견 여전 시공능력평가순위 29위의 중견건설사 삼환기업(000360)의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행이 확정됐다. 삼환기업은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4부로부터 법정관리 개시 결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당초 지난 1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삼환기업 대표이사와 채권단 대표자 심문에서 이날 결정 예정이던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23일로 유보키로 한 데 따른 결정이다. 삼환기업 채권... 법원, '삼환기업' 회생절차 개시 결정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4부(재판장 이종석 파산수석부장판사)는 23일 삼환기업(000360) 주식회사에 대해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법원은 이해관계인 협의를 거쳐 대표이사에게 관리인의 역할을 하게 하는 '관리인 불선임 결정'을 통해 회생절차를 효율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채권자협의회가 요청할 경우 삼환기업에 자금관리위원을 파견해 매일 자금수지 등을 점검할 수 있도록... 건설주, DTI규제 완화 긍정적 효과 기대-대신證 대신증권은 23일 정부의 DTI(총부채상환비율) 규제 완화로 건설주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조윤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DTI의 기본 틀은 유지한 상태에서(DTI 비율 유지), 소득부문을 보완해 실수요자의 주택 거래 활성화를 이끌어내려는 것"으로 전망하며 "가계 부채에 대한 리스크가 부각되어 있는 상황에서 DTI 보완이 언급되고 있는 것... 삼환기업-채권단 갈등, `법정관리 개시 연기`로 봉합(?)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돌연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삼환기업(000360)과 이를 바라보는 채권단 사이에 갈등이 커지고 있다. 이번주에 돌아오는 기업어음(CP) 70억원을 상환할 여력이 없어 부도를 막기 위해 16일 법정관리를 신청했다는 삼환기업과 채권단의 지원 결정이 날 때까지 사재출연을 했어야 하지만 법정관리를 택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