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해 추락 아시아나 화물기.."후방 화물실 화재 원인 추정" 작년 7월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추락은 항공기 후방의 화물실에서 발생한 화재에 의한 것으로 추정됐다. 31일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추락한 아시아나항공 화물기(B747-400) 991편 사고발생 1주기를 맞아 사고조사 진행사항을 발표하고, 수거된 항공기 잔해 등을 토대로 이같이 잠정 결론지었다고 밝혔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사고 직후부터 항공사고조사관 8명... 기업도시 개발이익 재투자율 축소..투자여건 개선 기업도시 개발이익의 재투자율이 축소되고 최소 면적기준이 현행보다 절반으로 줄어드는 등 기업도시개발사업의 투자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기업도시개발사업 투자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기업도시제도 개선방안을 마련,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제도개선은 개발사업자의 사업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투자수... 하남미사·위례에 민간보금자리 사업 추진..업계는 '시큰둥' 경기도 하남미사와 위례신도시 등 2곳에 최초로 '민간참여 보금자리주택 시범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하지만 업계는 사업성이 떨어져 신중해야 한다는 반응이다. 국토해양부는 '보금자리주택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이 다음달 1일 개정됨에 따라 두 지역을 '민간 보금자리' 시범 지구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보금자리주택건설 민간 참여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과 경기도... 100대 건설사 20곳 중 5곳 워크아웃·법정관리..'순위 하락'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이하 시평) 순위 100위권 내 건설사 중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이나 회생절차(법정관리) 중인 건설사 대부분이 순위가 하락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해당 기업 중 1년 사이 3개 기업이 워크아웃과 법정관리를 졸업했지만 올해 6개 기업이 새롭게 관리 대상에 포함되면서 100대 기업 중 20개 업체가 위기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크아웃과 법정관리... 현대건설 4년연속 시평 1위..대우건설 3위 탈환 건설종가 현대건설(000720)이 건설업체 시공능력 평가에서 4년연속 1위를 차지했고 대우건설(047040)은 지난해 6위에서 올해 3위 자리를 재탈환했다. 30일 국토해양부는 전국 1만540개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시공능력평가를 실시한 결과, 현대건설이 11조7108억원으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조를 처음으로 넘어선 삼성물산(000830)은 올해 역시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