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6월 잠정주택판매 1.4% 하락..예상 하회 미국의 지난달 잠정주택판매가 하락세로 돌아서며 미국 부동산 시장에 대한 회복세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부동산중개인연합회(NAR)는 지난달 잠정 주택판매가 전달보다 1.4% 하락한 99.3을 기록했다. 이는 전달 기록한 5.3% 증가에서 크게 위축된 것으로 시장의 전망치인 0.2% 상승에도 못 미쳤다. 앞서 발표된 지난 5월의 지표도 당... 美 주택건설 체감경기 5년來 '최고' 미국 건설업체들의 주택시장 체감 경기가 5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1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전미주택건설협회(NAHB)가 집계하는 이번달 주택시장지수가 35를 기록했다. 이는 전달의 29는 물론 사전 전망치인 30을 크게 웃돈 것으로 지난 2007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월간 상승폭으로는 지난 2002년 9월 이후 최대다. 향후 6개월 내 주택 판... 美 5월 건설지출 전월比 0.9%↑..주택경기 회복 기대 미국의 건설지출이 2년여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주택 경기 회복 전망에 힘을 실어줬다. 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5월달 건설지출이 전달보다 0.9% 늘어난 8300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9년 12월 이후 최대치로 사전 전망치인 0.2% 증가 역시 상회했다. 전년 같은기간과 비교해서는 7% 상승한 수치다. 지난 4월의 건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