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미 FTA 기업 활용률 64%..한·EU FTA에 근접 우리 수출기업들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활용률이 63.8%로 나타났다. 기업 활용률이 80%에 가까운 한·EU FTA에는 못미치지만 발효 5개월이 채 안된 상황을 감안하면 기업 활용률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무역협회 FTA무역종합지원센터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의 수입통관 통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은 내용으로 FTA활용률이 집계됐다고 2일 발표했다. 분... 박재완 "국제곡물가격 급등..'애그플레이션' 우려 확산"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최근 국제곡물가격이 급등하면서 이른바 애그플레이션의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며 수입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충격 완화를 주문했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국제곡물가격 상승은 4~7개월의 시차를 두고 국내 가공식품 가격과 사료비 상승을 통한 유가공·축산물 가격 등의 인상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 모잠비크 해상광구 천연가스 추가 발견 한국가스공사가 아프리카 모잠비크 북부해상 Area4 광구에서 대형 가스전을 추가로 발견했다. 지식경제부는 1일 추가로 가스가 발견된 탐사정은 Area4 광구의 5번째 탐사정(Mamba NE-2)이며, 발견잠재 자원량은 약 10Tcf(약 2.3억t)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 시추에 착수한 Mamba NE-2 탐사정은 목표심도 5365m까지 시추하는 과정에서 총 200m 두께의 가스층을 ... 지경부, 전기절약 우수 지자체에 43억 지원 정부가 전기소비절약 실적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선발해 총 43억원 규모의 지역사업 예산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지식경제부는 1일 전기 절약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발하는 '절전가향왕(節電佳鄕王)' 선발대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절전가향(節電佳鄕)'은 절전을 잘하는 아름다운 고장이라는 뜻으로, 이번 선발대회는 전력수급 위기 상... 8월부터 석유제품 '혼합판매' 단계적 시행 이달부터 특정 상표의 기름이 아닌 석유제품을 혼합해 판매하는 '혼합판매'가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31일 '석유제품시장 경쟁촉진 및 유통구조 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혼합판매 시행 방안에 대해 그 동안 정유4사와 협의한 결과를 1일 발표했다. 혼합판매는 폴(poll)사인 주유소에서 다른 회사 또는 수입 석유제품을 혼합해 판매하는 것으로, 한국석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