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지원 '인정신문' 논란..검찰 "쓸데없는 얘기 안했다" 지난달 31일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에 대한 검찰조사 당시 '인정신문'이 지나치게 길었다는 민주당 측 주장이 논란을 불러일으키자 검찰이 진화에 나섰다. 대검찰청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 관계자는 2일 "쓸데없는 이야기 안했다. 경력에 대해 물어보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모시기도 힘든 분(박 대표)을 모셨는데, 쓸데없는... "초등학생들 박지원을 올림픽선수단 단장으로 착각" 민주통합당은 3일 박지원 원내대표 관련, "땡전뉴스에 버금가는 런던박뉴스"라며 검찰이 언론 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요즘 런던올림픽 뉴스에 이어 곧바로 검찰발 박지원 뉴스가 이어진다"며 "초등학생들은 박 원내대표를 런던올림픽 선수단 단장 정도로 착각하고 있다는 말도 있다"고 지적했다. 박 대변인은 "증거가 ... '준설허가' 등 명목 뒷돈받은 언론사 대표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심재돈)는 2일 사업을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1억5000여만원의 금품을 수수(특가법상 알선수재)하고 공무원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문지 ㅇ신문 대표 민모(55)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조사결과 민 대표는 지난 2008년 11월 서울에서 골재채취업을 하는 채모씨로부터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현 새누리당 의원)에게 부탁... 'KT 고객정보' 800만건 빼돌린 30대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 김석재)는 2일 KT(030200)의 고객정보를 빼돌려 휴대폰 판매영업에 활용한 황모(35)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황씨는 올 2월부터 지난달 13일까지 고객정보가 들어있는 KT의 서버에 우회접속하기로 마음먹고 고객정보를 빼돌릴 수 있는 악성프로그램 'RUN.BAT'을 만들어 동업자인 최모씨와 함께 고객정보 813만여건을 빼... 검찰, 박지원 원내대표 체포영장 철회 대검찰청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1일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를 상대로 지난달 30일 청구한 체포영장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합수단은 체포영장 철회 이유에 대해 "국회의 요청이 있었고 박 대표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만큼 48시간 체포 상태에서 긴급히 수사할 필요성이 사라져 영장 철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저축은행 등으로부터 수사 무마 등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