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기춘 "박근혜, 공천헌금 책임 분명히 져야"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는 3일 새누리당의 공천헌금 의혹과 관련, 박근혜 당시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책임을 분명히 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평화방송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비대위원장이셨고 공천의 투명성이 정치쇄신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하신 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기가 한 말에 대한 책임은... 이상돈 "공천헌금 사실이면 등에 칼 맞은 기분" 새누리당이 공천헌금 파동을 맞은 가운데 박근혜 캠프 이상돈 정치발전위원은 3일 "만일 사실이라면 솔직히 등에 칼을 맞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일단을 사실확인이 먼저"라며 "본인들이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하고 있지 않냐. 아직은 뭐라고 말하기에는 좀 빠른 것 같다"고 전했다. 이 위원은 "현재 걱정스럽게 지켜보고 있... '메플' 이용자 1320만명 정보유출 넥슨 '무혐의' 검찰이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 이용자 1320만여명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운영업체인 넥슨에 대해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 김석재)는 3일 이번 정보유출사건과 관련해 법인인 넥슨을 비롯해 서민 넥슨코리아 대표(41)와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 실무자 등 관련자들과 개인정보를 빼낸 해커 등을 최근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다.... 박지원 '인정신문' 논란..검찰 "쓸데없는 얘기 안했다" 지난달 31일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에 대한 검찰조사 당시 '인정신문'이 지나치게 길었다는 민주당 측 주장이 논란을 불러일으키자 검찰이 진화에 나섰다. 대검찰청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 관계자는 2일 "쓸데없는 이야기 안했다. 경력에 대해 물어보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모시기도 힘든 분(박 대표)을 모셨는데, 쓸데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