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 '최태민 루머 보도' 美한인주간지 기자 등 2명 고소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검사 김재훈)는 3일 자신에 대한 악의적인 기사를 작성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박근혜 새누리당 의원이 미국의 한인 대상 주간지 '선데이저널USA'의 조모 기자와 국내 매체 기자 등 2명을 고소한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조씨는 지난달 15일 '대통령이 되지도 않겠지만 만약 대통령이 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박 ... 박기춘 "박근혜, 공천헌금 책임 분명히 져야"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는 3일 새누리당의 공천헌금 의혹과 관련, 박근혜 당시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책임을 분명히 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평화방송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비대위원장이셨고 공천의 투명성이 정치쇄신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하신 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기가 한 말에 대한 책임은... 이상돈 "공천헌금 사실이면 등에 칼 맞은 기분" 새누리당이 공천헌금 파동을 맞은 가운데 박근혜 캠프 이상돈 정치발전위원은 3일 "만일 사실이라면 솔직히 등에 칼을 맞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일단을 사실확인이 먼저"라며 "본인들이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하고 있지 않냐. 아직은 뭐라고 말하기에는 좀 빠른 것 같다"고 전했다. 이 위원은 "현재 걱정스럽게 지켜보고 있... 대선주자들, 재벌총수와 인연은 '악재'?..인연끊기 골머리 유력 대선주자들이 과거 재벌그룹 총수와의 인연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경제민주화가 이번 대선을 좌우할 시대과제로 등장하고, 재벌개혁 이슈가 그 핵심에 자리한 탓이다. 타격을 먼저 입은 이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다. 야권의 유력주자이기도 한 그는 지난 2003년 분식회계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최태원 SK그룹 회장에 대한 선처를 호소하는 내용의 탄... 민주, 새누리 공천헌금 파문에 "조선시대 매관매직 버금" 민주통합당은 3일 새누리당에서 터진 공천헌금 의혹에 대해 "조직적 공천장사는 빙산의 일각일 것"이라며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 책임을 회피할 수 없다"고 공세에 열을 올렸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번 일은 공천헌금 사건이 아니다"며 "조선시대 매관매직에 버금가는 조직적 부패사건으로서 현대판 국회의원 매관매직 사건"이라고 직격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