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입추 '무색'..폭염에 이틀 연속 전력 아슬아슬(상보) 절기상 입추를 맞았지만 폭염이 이어지면서 이틀 연속 전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7일 전력거래소는 이틀 연속 예비전력 비상상황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력거래소는 오전 10시40분 전력수급 예비력이 449만kW를 기록하며 '준비' 단계에 돌입했다. 그러나 긴급 수요관리에도 불구하고 오전 11시7분 예비전력은 400만kW 밑으로 떨어졌다. 예비... 예비전력 300만kW대 진입(1보) 전력거래소 답 없는 정부..'블랙아웃' 예상되지만 발만 '동동' 블랙아웃(대규모 광역 정전사태) 발생 가능성이 점차 고조되고 있지만 마땅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한 정부가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예비전력을 확보하고 있다지만, 전력이 '주의' 단계까지 내려가는 등 전력공급은 정부의 기대와 정반대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는 정부는 국민들에게 절전에 동참해 달라는 호소만 하고 있는 실정이... '국민들 불안하다!'..에너지 절전 홈페이지 접속 '폭주' 올해 들어 처음으로 전력 '주의' 단계가 발령되면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진 탓일까. 예비전력을 확인할 수 있는 홈페이지와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에 접속이 폭주해 접속에 장애가 발생했다. 6일 지식경제부와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관측 이래 가장 긴 폭염과 열대야로 인해 올 들어 예비전력이 처음으로 200만킬로와트(kW)대로 진입하며 '주의' 단계가 발령됐다. 이는 올 들어 가... 예비전력 단숨에 200만kW 진입..올해 첫 '주의' 단계 발령(상보) 관측 이래 가장 긴 폭염과 열대야로 인해 올 들어 예비전력이 처음으로 200만kW대로 진입하며 '주의'단계가 발령됐다. 6일 오전 11시5분 예비전력이 200만kW대로 떨어지면서 지난해 9월15일 발생한 정전 사태 이후 처음으로 '주의' 단계가 발령됐다. 지경부는 "오늘 전력 상황이 매우 어렵다"며 "최근 월요일 중 최대수요를 기록했던 지난달 23일의 수요 패턴보다 시간대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