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구 당권파 이상규, "신당 창당? 새누리당만 좋은 일" 통합진보당의 강기갑 대표 등 신당권파가 새로운 진보정당을 9월까지 창당하기로 결의한 가운데 구당권파 이상규 의원은 "새누리당 좋은 일만 시키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7일 평화방송의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한 뒤 강기갑 대표를 향해 "단결의 길로, 단합의 길로 돌아오셔야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심상정 대표를 향해서도 "참 기구... (전문)강기갑 대표,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 기자회견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통합진보당의 길을 물었습니다.돌아오는 대답은 깊은 무력감이었습니다. 통합진보당이 창당정신인 대중적 진보정당의 가능성을 상실했다는 낭패감을 확인했습니다. 수천의 당원이 탈당하고 진보정당에게 생명과 같은 노동자들이 지지를 철회할 수 있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도 들려옵니다. 국민께 드렸던 비전인 야권연대를 통한 진보적 ... 통합진보, 혁신파 지도부 회동 주목 통합진보당의 앞날이 한 치를 내다보기 힘든 격랑 속에 빠져든 가운데, 강기갑 대표를 비롯해 유시민·심상정·조준호 전 공동대표와 노회찬 의원이 한 자리에 모여 주목된다. 이들은 31일 오전 국회에서 만나 조찬 회동을 갖고 탈당 및 분당, 당 해산 등의 선택지에 대해 모든 것을 열어두고 진로를 논의하고 있다. 강기갑 대표는 "특별히 오늘 저희들이 입장을 말씀드리거나 그런 ... 또 사과.. 허리 펼 날 없는 강기갑 대표 통합진보당 사태 관련 사과의 의미로 몇차례 큰 절을 했던 강기갑 대표가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 부결로 다시 한 번 허리를 숙였다. 강 대표는 27일 제명 부결에 "진보정치가 갈 길을 잃었다"며 "통합진보당의 성찰과 반성을 기대했던 국민과 당원 여러분께 또 다시 죄를 짓고 말았다"고 탄식했다. 강 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죄송하다"며 "석고대죄로도 떠나... 제명 불발에 통진당 지도부 '멘붕'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을 처리하지 못한 통합진보당 지도부가 말 그대로 '멘탈 붕괴'가 된 모습이다. 강기갑 대표는 두 의원 제명 표결이 부결로 나오자 자신의 트위터에 "오! 통재라! 통합진보당이여! 이 일을 어찌 해야 한단 말인가?"라고 썼다. 강동원 원내수석부대표는 "진보당은 뇌사상태"라며 "국민은 버릴 것이다. 김제남은 중립이 아니라 완전 석기파였다. 그녀는 혁신파 의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