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물가 '불황형' 안정..소비심리 여전히 '바닥' "여름은 수영복 특수철이잖아요. 그런데 작년보다 매출이 15%나 줄었어요. 울며 겨자먹기로 할인을 해도 도통 고객들이 보이지가 않아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한창 특수를 누리고 있어야 할 명동 롯데백화점 수영복 매장. 지난달 29일 종료된 세일기간을 오는 12일까지 연장, '20% 특별할인'까지 더했지만 좀처럼 손님을 찾아보기 힘들다. 백화점뿐만 아니라 대형마트, 전통시장 ... 체인스토어協 "졸속 조례 개정으로 소비자 혼란 가중" 한국체인스토어협회(이하 체인협)는 22일 전주시, 청주시가 강제휴무에 대한 법원의 집행정지결정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졸속으로 조례를 개정하고 다시 강제휴무에 나서면서 농어민 피해와 소비자 불편이 커졌다고 주장했다. 지난 9일 체인협은 전주시, 청주시의 영업시간제한과 의무휴업일지정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했고, 관할 법원인 전주지법과 청주지법은 16일(청주)과 1... 푸드코트 수산물 원산지 특별 단속..최고 1억 과태료 정부가 두 달간의 특별 단속을 통해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수산물 판매 음식점을 대상으로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음식점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조기 정착과 소비자의 알권리 강화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9월 22일까지 대규모 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수산물 6개 품목에 대한 원산지 표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6월 대형마트·백화점 매출 동반 '하락' 경기불황에 6월 대형마트와 백화점 매출이 모두 감소했다. 올 상반기 전체로는 지난해에 비해 대형마트의 매출 증가율은 2.5% 줄었으며, 백화점은 0.8% 감소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 증가율이 대형마트와 백화점 각각 7.2%·2.0% 감소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형마트는 가뭄과 어획량 감소의 영향으로 가격이 인상되면서 신선식품 판매가 줄고, 일요일 의... 서비스·소매업 등 118개 품목 '중기적합업종' 확정 동반성장위원회가 소매업, 음식업, 개인서비스업 등 118개 업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우선 지정한다. 이에 따라 대기업의 제과점, 음식점, 인테리어 등 각종 서비스업종 진출에 본격적인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동반성장위원회는 18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제17차 동반성장위원회를 열어 '사회적 갈등이 있는' 업종·품목 118개를 우선 검토대상으로 지정해 오는 23일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