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비맥주, 20일부터 출고가 5.89% 인상 오비맥주는 오는 20일부터 카스, OB골든라거, 카프리 등 주요 맥주제품의 출고가를 5.89% 인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표 제품인 카스 병맥주의 경우 500㎖ 기준으로 출고가가 1021.80원에서 1081.99원으로 60.19원 오르게 된다. 오비맥주가 맥주 출고가를 인상하는 것은 2009년 10월 이후 이번이 약 3년 만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각종 원부자재 가격과 제조비, 물류... 투썸, 아메리카노 등 23종 평균 5.9% 가격 인상 CJ푸드빌 투썸은 총 23종 커피음료에 대해 평균 5.9% 가격인상을 단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페모카 등 커피음료는 가격이 모두 300원씩 올라 각각 4100원, 4400원, 4900원으로 조정됐다. 이밖에 가격이 인상되는 다른 품목들도 대부분 300원씩 인상됐으며 차 종류 등 38종은 가격이 동결됐다. 투썸 관계자는 "지난 수년간 가격인상 없이 원... 코카콜라·킨사이다 최대 15% 가격 인상 연일 가공식품 가격이 인상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코카콜라가 가격을 인상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051900)의 자회사인 코카콜라음료는 오는 17일부터 코카콜라와 킨사이다 등 음료수 출고가를 최대 15% 올린다. 총 243개 제품 중 41개 제품이 인상될 예정이며, 500㎖ 기준으로 코카콜라는 7.7%, 스프라이트는 7.6%, 킨사이다는 14.7% 오른다. 한편 지난 10일 롯데... 한국야쿠르트·오뚜기도 라면값 과징금 취소 소송 농심(004370)에 이어 한국야쿠르트와 오뚜기(007310)도 라면값 과징금 취소소송에 나섰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농심이 서울고등법원에 과징금 취소 청구소송을 제기한 이후 다음날인 14일 한국야쿠르트와 오뚜기도 소장을 접수했다. 이에 앞서 공정위는 지난 3월 농심, 삼양식품(003230), 오뚜기, 한국야쿠르트 등 4사가 2001년부터 2010년 2월까지 6차례 라면값 정... 농심, 라면값 담합 과징금 취소 소송 농심(004370)은 공정거래위원회의 라면값 담합 과징금 부과에 대해 서울고등법원에 취소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정위는 앞서 농심, 삼양식품(003230), 오뚜기(007310), 한국야쿠르트 등 4개 업체가 2001년부터 2010년까지 6차례 라면값 정보를 교환했다며 총 1300억여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중 농심은 1080억7000만원으로 가장 많은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14일 한국투자증권 추천종목 14일 한국투자증권 추천종목 <시장 특징주와 테마> ◇아모레G(002790) 자회사인 에뛰드와 이니스프리의 히트상품 확대 및 점포수 증가에 따른 고성장 전망에 신고가 경신. 주력 자회사인 아모레퍼시픽의 매출비중과 영업이익 기여도는 전년대비 각각 1%P, 3%P 하락했으나 중저가 화장품 시장 확대로 해외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실적 호전 지속. ◇와이지엔터테인먼...  음식료株, 원가부담에서 벗어나다 곡물가격 급등으로 원가부담에 시달렸던 음식료주가 제품가격 인상으로 주가가 강세다. 삼양식품(003230)은 지난 10일 삼양라면을 비롯한 6개 라면의 가격을 각각 50~60원씩 인상한다고 밝혔고 농심(004370)은 새우깡을 100원 인상하는 등 칩포테토, 수미칩 등 3개 제품의 가격을 올렸다. CJ제일제당(097950)은 햇반과 다시다 값을 올렸다. 향후 곡물가격 급등이 진정되고 ... 옥션, 생필품 최대 50% 특가 판매 인터넷 쇼핑몰 옥션(www.auction.co.kr)은 올 상반기 생필품 판매량이 전년대비 17% 상승하는 등 높아진 고객 수요에 알뜰장보기코너 '옥션마트ON'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유한킴벌리, 피죤, LG생활건강(051900), P&G 등 대표적인 생필품 브랜드 37개사를 비롯해 농심(004370), 동원(003580), 오뚜기(007310), CJ(001040), 웅진 등 식품업체 21개사의 총 2500여개 가공식품과 ...  해외 불안에 증시 '냉각'..여름 관련株 '생생' 유럽 불안으로 경제 전망이 불확실해지면서 시총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했다. 이 같은 악재로 코스피지수는 1700선 중반까지 떨어졌다. 그나마 식음료 등 경기방어주와 여름더위•대북송전 등 테마주들이 체면 치레를 했다. ◇ 유럽발 공포, 조선·건설 먹었다 이날 조선•건설주들은 코스피 업종들 중에서 가장 많이 떨어져 주가 하락에 일조했다. KRX 조선 지수는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