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日, 독도 국제사법재판소 제소 방침 한국에 '통보' 일본 정부가 우리 정부에 독도 문제의 국제사법재판소(ICJ) 제소를 공식 통보했지만, 우리 정부는 이에 대한 거부 의사를 밝혔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17일 "독도는 역사·지리·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영토"라며 "영유권 분쟁이 없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ICJ에 갈 이유도 없고 가지도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 정부는 독도 관련된 공식 성명... '갈팡질팡' 대형마트 규제..소비자들만 '골탕' 정부와 정치권의 졸속 대형마트·기업형슈퍼마켓(SSM) 휴일 영업규제 정책이 소비자들의 혼란만 부추기고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당초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목적으로 규제를 시작했지만 법원에서 이를 반대하는 대형마트들의 손을 들어주면서 휴일 영업을 다시 시작했다. 반면, 정치권에서는 한 달에 3~4회 휴일 영업을 규제하는 더욱 강력한 개정안을 마련중이다.... 산업 칸막이 사라진다..정부, 산업융합시대 청사진 제시 환경변화에 따라 최적화되는 '트랜스포머 빌딩', 도심속에서 IT기술로 365일 농사를 짓는 도심전원, 주행중에도 자동차 안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세상이 현실화될까. 정부가 IT와 바이오기술(BT)·나노기술(NT)·인지과학(CS) 등의 칸막이를 없애는 산업융합을 적극 추진한다. 정부는 16일 오후 정부중앙청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제1회 산업융합발전 위원회'를 개... (기자의눈)세종시 이전, 내년이 맞다 "청사를 스티로폴로 지어야 한다" 최근 열린 한 부처간 정책협의회에서 차관급 고위공직자가 농담삼아 뱉은 말이다. 연말이면 이사를 가야 하는 세종시 정부청사를 예산이 가장 적게 드는 스티로폴로 지어야 한다는 우스갯 소리인데, 그만큼 청사 이전에 대한 공무원들의 불안감이 적지 않다는 의미다. 공무원들의 가장 큰 불안감은 내년에 새 정권이 들어설 경우 있을 것으로 예상... (기자의눈)재벌 대형마트 앞에 지역경제는 없었다 2주에 한 번씩 일요일이면 문을 닫았던 대형마트들이 속속 문을 열고 있다. 전국 곳곳의 지방법원에서 지방자치단체의 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SSM)에 대한 영업 제한 조처에 제동을 걸었기 때문이다. 대형마트 주말 의무휴업을 지정한 자치단체의 조례가 사실상 유명무실해진 셈이다. 이에 전국 곳곳의 골목상권의 영세상인과 재래시장 상인들의 한숨은 더욱 커져만 가고 있...